저는 러닝머신을 뛸 때 머신 위에 넷북을 놓고 미드를 보는데요

(아 근데 머신에 잘 고정시키지 않으면 넷북 떨어져서 박살납니다. 

따라하실 시 주의 바랍니다)


그렇게 홈랜드 1, 2기를 다 본 다음에

굿와이프를 보기 시작했는데 뭔가 이게 이전과 다르게

머신을 뛰는데 힘이 영 나질 않고 축축 처지더라구요.


왜 그런가 생각해 보았더니

일단 홈랜드는 야하고 잔인한 것들이 좀 나와주어서 아드레날린 수치를 올려주고

또 간간히 쌈빡한 재즈음악이 나와주어서 또 심박수를 올려주어서

신나게 뛰면서 보는 재미가 있었는데


이 굿와이프라는 미드는 찬찬히 보면 재미있을 미드이기는 한데

야하고 잔인한 것도 안 나와,

음악도 안 나와

그러니 러닝머신의 친구로 적합하지 않을 수 밖에요 ㅜㅜ


그래서 ①자극적ㆍ선정적이거나 ②음악이 좋은 미드(영드)를 찾고자 합니다.


일단 야하고 잔인한 미드로 스파르타커스를 추천 받았구요

또 스킨스라는 영드가 좀 야하고 쌈빡하다던데 제가 생각하는게 맞나요?


기타 러닝머신의 동반자로 적합하다고 생각하시는 미드/영드를 추천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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