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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에서 기거 이야기하다보니 생각났어요.
여러 호러/SF단편이 있던 단편집이였죠.
근데 저는 여기에 실린 단편들보다 더 맘에 드는게...
HR기거의 이미지들이였어요.
지금이야 기거 이미지 보는게 누워서 떡먹기지만...
그때는 누워서 떡먹다 체해서 손따기 수준으로 좀 귀찮은 작업이였던지라.
참 소중한 책이였죠. (지금은 이 책 어디갔는지 모르겠네요.)
마지막으로 제가 이 책에 실렸던 단편 중 좋아했던 '흉폭한 입' 링크 걸어봅니다.
(이거 올리고선 니체의 심연 드립을 들었었죠.ㅎㅎㅎ- 한마디로 꽤 엽기적인 단편이니 알아서 비위 약한분은 스킵하세요.)
p.s 그때는 생각없이 봤는데... 토탈호러에 들어갔던 '샌드킹'이 얼불노의 조지RR마틴 작품이였군요. 그때는 이 양반 유명한 것도 몰랐었죠.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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