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7 22:25
[Squaring the Circle: The Story of Hipgnosis]
'원을 정사각형화하다’라는 원제 근사해요.
다큐인데 제가 내용을 설명드리면 시시하실거여요. 1970년대 여기서 디자인한 명반(LP 원판!)
모으시던 분들 추억에 젖으실거여요. [The Dark Side of the Moon]은 지금까지 칠천만장 팔렸데요.
"멋지다+지식 이라는 뜻의 합성어인 '힙노시스'는 당대를 대표하는 앨범 커버 디자인 회사였습니다."
끝이 없는 열정을 가진 '두 남자'의 이야기여요.
몰입해서 보았어요. 음악 좋아하는분들께 강력 추천 해드리고싶어요.
------
"LP커버를 상품보다는 예술작업으로 아이디어 창출에 남다른 감각을 보여준
힙노시스 팀원의 협업과 갈등, 그 부침을 담았다."(hawo**님의 글)
2024.05.08 13:58
2024.05.08 15:34
음악 하나도 모르는 편이지만 오래 전에 핑크플로이드는 너무 좋아서 앨범을 두 장인가 샀었어요. 한때 많이 들었는데... LP 많이 버렸지만 버리지 못한 수십 장은 저쪽 방 책장 위에 보자기로 싸서 올려뒀네요. 꺼낼 날이 있을지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