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9.08 15:38
이것도 제가 조국 지지자라서 이해가 안되는 건가요?
2019.09.08 15:53
2019.09.08 16:14
2019.09.08 16:29
2019.09.08 16:40
2019.09.08 17:01
2019.09.08 17:43
2019.09.08 17:52
2019.09.08 21:00
2019.09.08 18:01
2019.09.08 18:25
2019.09.08 18:35
2019.09.08 18:25
시작은 대단했는데 마무리가 사소해지고 있는 상황 아닌가요? 특수통 검사 다 동원되고 언론 다 동원되고 백만 건의 기사가 쏟아졌는데 결국 의혹은 표창장으로 귀결 중인데.ㅋㅋ 새 검찰총장이 취임 후 특수통 칼잡이들 다 데리고 처음 한 기소가 봉사활동 표창장 관련이라니ㅋㅋㅋ 우리나라가 이렇게 사건사고 없이 한가한 나라였나?
혹은 이 사소한 게 앞으로 더더더 커져서 뭐가 좀 돼주기를 바라는 그쪽의 바람이 반영된 거겠네요. 논두렁 시계야 오디갔니~
2019.09.08 18:36
2019.09.09 00:00
2019.09.08 17:07
이미 결론을 내고 기사를 보시니까 맘에 드는 기사만 보이시나 보죠.
단국대 의대 논문의 참여 경위에 대해서도 조국의 말과, 한영외고/단국대 측의 주장은 전혀 일치하지 않습니다.
사람들이 궁금한건, 대체 어떻게 외고생이 학술지 논문에 참여하게 됐나에 대한건데 조국은 그건 고등학교측에서 해준거라고 했지만, 한영외고측 그 누구도 그 주장에 동의하지 않습니다.
2019.09.08 17:27
2019.09.08 17:32
조국 말대로 학교에서 주선한게 맞는데 한영외고에서 굳이 조국을 엿먹이려고 거짓말을 하는 상황이라면 중립을 지킬수도 있겠죠.
조국과 한영외고 측중에서 거짓말할 동기가 있는쪽이 어딘지는 거의 답 나오죠.
저 밑에 육두문자 써가면서 조국편드는 사람들한테도 중립지키라고 하신적 있습니까? 다 서로 알면서 뭔 중립타령이에요.
2019.09.08 17:40
2019.09.08 20:06
전민정수석이자 현 장관후보의 자녀 입시 비리or입시 부정.
이거하나만 봐도 이슈가 될만한 사안입니다만. 조국까니 뭐니 이런 표현이 나오는데, 다른 평범한(?) 정치인이라도 이런 쉴드가 쳐질지 궁금하군요. 대규모부대를 동원한 결과가 사소하다고 하는데, 전부 조사진행중인 것들이고 그닥 사소할 것도 없는데 사소하다느니 별거아니라느니 같은 얘기가 나오는것도 코미디고요. 아무리 '우리문프'가 임명했다지만, 피한방울 안섞인 정치인에 대한 신뢰도가 이토록 엄청날거란 생각은 못했네요.
2019.09.08 20:30
반대로 다른 평범한 정치인이라면 검찰 수뇌부가 총출동을 하고 온 언론이 이 관음증 수준의 취재를 할건지 궁금하네요. 윤리적인 허용치를 이미 한참 전에 넘었습니다. 압력이 심하면 반발도 심한 겁니다. 조국한테 아무 관심없는 사람들이 보기에도 너무한 상황이 연출되고 있으니까요. 윤석렬이는 인사청문회에서 고작 장모 질문 몇 번 받은걸로 아무리 청문회라도 너무한 것 아니냐며 버럭버럭 거립디다. 조국이 지금 자신의 상황에 대해 한 번 역정이라도 낸 적이 있던가요?
지금 장관 후보자가 한 명인 것도 아닌데, 다른 사람들은 조국 방패 덕분에 아주 조용히 공직에 입성 중입니다.ㅋㅋ 입시비리와 부정이라, 무시무시한데 입학이 취소될만한 사항이 발견 안됐습니다만. 수사중이면 결과를 기다리면 되는데 그 와중에 떡밥 식을까봐 표창장 같은 걸로 눈물 나게 떡밥 유지 중이시고. 아무리 '문재앙'이 싫어도 이 공사구분도 안되는 물량공세를 즐거워 하며 슬며시 숟가락 하나 얹는건 야비한 일이지요. :)
2019.09.08 21:06
2019.09.08 20:50
익명분자/
전 조국후보와 혈연관계, 이익관계가 아니라서 조국 후보가 아니라 어떤 정치인이건 충분히 언론과 검찰에서 파볼만한 사안이라고 생각하고요. 그리고 원래 언론과 검찰은 정치인에게 관음증수준으로 취재-조사를 해야하는거 아닙니까? 안해서 문제지요ㅋㅋ오히려 평소 입바른 소리하던 전민정수석이 관련된 비리의혹인데 어느정도 수준으로 파봐야합니까. 조국 후보 및 현정부 지지자들이 만족할만한 수준을 지켜야하는건 아니죠. 조국한테 아무 관심없는 사람들이 보기에도 너무하다고 누가요?ㅋㅋㅋ어떤 평범한 사람이 너무한 사건이라고 합니까? 우리 문프의 선택이라며 덮어놓고 믿는 사람들, 혹은 조국에 대한 무한한 신뢰를 가진 사람들이나 너무하다고 할 뿐이지요.
"불법-위법이 없으니 문제될 것 없다"라는건....자한당 지지자들을 비롯하여 우리사회 적폐라 칭해도 이상할것 없는 자들의 전매특허였던거 같은데, 그 특허가 더이상 유효하지 않은것 같군요.
아. 그리고 문재앙이라는 얘긴 왜하시는지 모르겠어요. 전 현정부의 임금-외교정책에 대한 적극적인 지지자라서 말이죠.
2019.09.08 21:01
2019.09.08 20:54
메피스토 // 조국에 대해 아무 관심없는 사람들. 바로 저였는데요. 왜 덮어놓고 문프 지지자라고 생각하죠? 다른 사람들의 생각을 마음대로 재단하시는군요.
그리고 저뿐만은 아닐거에요. 물론 기사를 읽고 조국을 욕하는 사람들도 있겠지만요
2019.09.08 21:11
Flexible/
본문 문장이라곤 딸랑 제가 조국 지지자라서 이해가 안되는 건가요? 한줄인데 "조국에 대하 아무 관심없는 사람들 바로 저였는데요"라는건 무슨 얘길 하시는건지 모르겠습니다.
2019.09.08 21:21
오오..검찰 내부 의견은 언제나 항상 통일되어야합니까...? 후보자 본인도 아닌 아내와 딸에 대한 백만건의 보도가 나오는건 이 이슈의 직접적인 관련자가 조국 후보가 아닌 조국 본인의 아내와 딸이기 때문이지요. 덧붙여 전 윤석렬이란 사람의 장모와 아내가 어떻게되건 관심이 없어서 말이죠. 남들 다 똥묻히는데 우리 조국은 왜건드냐?라는 얘기들은 결국 똥묻는 사람과 조국 후보가 비슷한 수준이라는 인증밖에 안되는데, 이런 자기 얼굴에 침뱉는 논리가 왜이렇게 돌아다니는지 의문입니다. 아. 그리고 전 기레기가 기레기짓을 하는것까지 두둔할 생각은 없어요. 오해마시길.
덧붙여 이 게시판도 그렇고 다른 커뮤니티고 그렇고 항상 느끼는건데, 노문빠들은 자신들에 대한 비난과 문재인에 대한 비난을 단 1만큼도 구분할 줄 모르지요. 늘그렇듯 넷상에서 이 사태를 확장시키고 소란스럽게 만드는 사람들의 대다수가 그의 열렬한 지지자들이란게 참 비극입니다. "노무현떄의 일을 재현할 수 없다"라는 명목아래에서 말이지요.
2019.09.08 21:24
2019.09.08 21:48
2019.09.09 00:30
"문프가 지지한 사람이니까 문프믿고 간다"라는 말도 나오고 있는데 무슨말이 더 필요합니까. 제가 비유하거나 왜곡한게 아니라 아니라 저 문장 그대로 나오고 있는 말이죠.
진짜 더 나은 사회를 위해선 공직자나 정치인, 혹은 그 후보와 관련하여 당사자 본인과 그 가족(더 넓게는 가까운 지인들까지)에게 엄격하고 철저한 도덕 및 청렴이 요구되어야하죠.
2019.09.09 00:36
2019.09.09 01:07
2019.09.09 01:45
본인 입으로 공직자와 공직자 가족은 모두 청렴해야 한다면서요. 검찰총장은 공직자 아닙니까?
2019.09.09 11:50
선택적 잣대를 가지신 분들한테 뭐 크게 바라실 일은 없으실 듯
2019.09.09 01:22
2019.09.09 00:06
2019.09.09 11:09
포인트는 사모펀드입니다.
역사의 방향을 바꿔놓은 대형 게이트 사건들도 대개 시작은 사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