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가지...

2011.01.06 19:58

DJUNA 조회 수:3101

0.

오늘의 외부 움짤.


1.

전 아직도 왜 아기 사진이 이렇게 논란을 일으키는지 모르겠네요. 읽어봐도 모르겠어요. 그냥 안 보면 되는 거 아닌가. 


2.

박신양. 아시다시피 전 이 배우를 통해 배우 안티질에 눈을 떴죠. 버럭 연기에 특화된 이유를 알아요. 다른 배우들과 의미있는 소통이 안 되면 그 방향으로 흐르게 되지요. 그러면서 당사자는 그걸 연기라고 알고 있을 거라. 요새도 할리우드 시스템을 소개한다면서 연기 코치 끌고다니며 리허설은 대역에게 대신 시키고 그러나요? 아니면 쪽팔려서 더 이상 안 하나?


3.

아뇨, 영상 매체의 연기는 특화된 기술 따위는 아니에요. 물론 테크닉이 좋은 훌륭한 배우들도 있어요. 하지만 연기력이나 경험 따위가 전혀 없는 배우에게도 동등한 기회를 주는 게 영상물이죠. 텔레비전도 그렇고 영화도 그렇고. 연극과는 달라요. 그렇지 않으면 우리가 다큐멘터리에 나오는 사람들이나 자전거 도둑에 나오는 아마추어 배우들에게 감동을 받을 이유가 없죠. 언제나 말하는 거지만, 영화에는 나쁜 배우는 없어요. 소위 발연기를 하는 사람들 대부분은 나쁜 배우가 아니라 잘못 캐스팅되고 잘못 쓰인 배우들이죠. 연극과 똑같다면 영상물의 존재 이유가 어디 있겠어요.


4.

롯데 마트 애들의 정신세계는 오묘하기 그지 없어요.


<구제역 확산속 'LA갈비' 할인행사 논란>(종합)

http://news.nate.com/view/20110106n23110?mid=n0404


5.

솔로면 반드시 커플이 되어야 하나? 몽땅 내사랑의 김나영 선생 논리는 정말 이해가 안 되는군요. 모가 아니면 도라는 사고방식은 우리나라 전체에 퍼져 있긴 합니다만.


6.

으하하하하.


 Roger Ebert 
Korean rappers give a shout-out to Playboy that may sightly miss the Playboy ethos. 


7.

해리 놀즈의 리스트에서 복남씨는 6위.

http://www.aintitcool.com/node/47938


8.

오늘의 자작 움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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