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각관계증후군

2019.10.11 11:59

가을+방학 조회 수:550

매우 친한 사람이 자신에게서 굉장히

심한 악취가 난다고 확신을 갖고 굉장히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데...그 사람을 어떻게 도와야 할 지 몰라 이 글을 써봅니다.

어느정도냐 하면 마라탕집에 가서 마라탕을 먹는데 맵고 뜨거운 걸 먹으면

코를 킁킁거릴 때가 있는데 옆테이블에서 그런다고 표정이 어두워질 정돕니다.

이 증후군 땜에 그리고 원래 타고난 성향 때문에 대인관계가 굉장히 서툴고 그 때문에 직장에서 문제를 겪고 있는데 그게 자신의 냄새 때문이라 생각하니 이중삼중의 스트레스를 받는 것 같습니다.

고집이 굉장히 세서 어떻게 설득시켜야 할지 도무지 모르겠는데 가능하면 정신과나 상담사에게라도 데리고 가고 싶습니다...

좋은 의견 있으면 들려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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