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9.26 13:24
2019.09.26 13:26
2019.09.26 13:29
2019.09.26 13:33
몇몇 분들께, 문빠 대깨문 광신도들이라고 비판좀 받겠네요.
2019.09.26 14:17
2019.09.26 17:05
아마 (신)조국 선생님을 비롯한 조문빠 분들께선(이들이 상식적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음) 이에 대해 답을 안 하실 듯하니 조까인 본회원이 devil's advocate 역할을 할까 합니다.
0. '결백한' 피의자라면 임명해도 된다고 봅니다.
1. 아마 2년 반동안은 그보다 더 중요한 일을 하고 있었나 봅니다. [세계의 명운이 걸린 핵심적 사안]일 수도 있겠죠.
2. 아무리 개혁안 입법이 잘 되어 있어도 운영하는 사람과 완전히 무관하지는 않을 겁니다. 아무리 좋은 차라도 운전자 기술이 좋아야 잘 나가겠죠
3. 당연히 그렇지 않을까요? 외압으로 인해 검찰이 원하는 수사가 중단된다면 그게 무슨 무소불위입니까?
4. 그건 아닐 겁니다. (그런데 갑자기 분배구조와 노동현실이 왜 나오는 겁니까? ^^)
5. 그건 모르겠는데... 아무튼 자한당이 집권하면 노동자와 빈민들에게 더 안 좋은 세상이 온다고 믿는 사람들도 많더군요.
6. 뭐... 다른 방법이 있으면 알려주시죠.
...
97.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외압이 있었나요? 조국과 그 아내가 구속된다면 외압이 없었다는 증명이... 아니, 그 외압을 극복하고 꿋꿋하게 이뤄낸 검찰의 업적이 되나요?
98. 외압을 가하려나보죠. 혹은 뭔가 시급한 일이 있었던지... 아니, 솔직히 두 세력의 힘겨루기라는 건 님이나 저나 알고 있지 않나요?
99. 다시 답하는데, [세계의 명운이 걸린 핵심적 사안]을 처리하느라 그랬다니까요? ㅋ
2019.09.26 18:05
조국 재림예수설 정도 되나요?
수사에 외압을 행사할 의도는 1도 없으나 아무튼 검찰청 앞에 모여 검찰 개혁을 촉구하신다는 분들(번짓수가 틀렸죠;;; 국회나 법무부 청사로 가셔야.)조차 그런 주장은 안 할 것 같은데;;;;
2019.09.26 19:38
조까인 제 답변 중 구체적으로 어떤 부분이 조국 재림예수설에 해당되나요? :)
본회원이야 검찰정 앞에서건 국회나 법무부 앞에서건 검찰 개혁 비슷한 것도 촉구한 적이 없으니 그 사람들과 하는 주장이 다른 거야 당연하죠 ㅎㅎㅎ
2019.09.26 19:59
음.. 그래서 원하시는게 뭔가요? 비판에 충분히 납득할만한 답을 했다 스스로 믿으신다면 제가 달리 드릴 말씀이 없어서.;;;
뭔가 이기고 싶은 마음 같은 거라면.. 제가 졌다해도 상관 없구요, 그냥 앞으로도 계속 조까시면 되지 않겠나 싶네요.
2019.09.26 22:20
음... 그래서 원하는게 있어야 하나요? 달리 드릴 말씀이 없다, 졌다해도 상관 없다 하지만 굳이 댓글다는 걸 보니 믿을 수 없어서;;;
본인이 조까는 게 싫다면 그쪽에서 조빠시면 되지 않겠나 싶네요.
2019.09.27 11:09
저는 딱히 조까도 조빠도 아니고, 그럴 생각도 없으니 혼자 많이 하시길. :)
2019.09.27 15:09
허이구 또 댓글을 다셨어? ㅋㅋㅋㅋㅋ
“지옥의 가장 암울한 자리는 도덕적 위기의 순간에 중립을 지킨 자들을 위해 준비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