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중조절과 건강향상 등을 이유로 주변 분들이 야채를 많이 먹을 것을 권해서

심심할 때마다 오이나 당근을 하나씩 깎아먹는 방법을 모색해 보았습니다.

군것질거리로 밀가루 음식이나 기름진 것을 먹는 대신 

그보다는 좀 더 건강에 좋을 것으로 생각되는 오이가 당근을 먹자는 것이죠.

뭔가 먹기 편해보이기도 하고.



그런데 이게 어려운 점이 많군요


1. 깎는데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린다.

2. 씹어먹는데도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린다 -_-

    (이게 익히는게 아니라 생으로 씹어먹다 보니 딱딱해서 먹는데 너무 오래 걸리네요 =_=)


씹어먹으면서 다른 일을 해도 되는 일이긴 합니다만

뭔가 이 딱딱하고 질긴 걸 씹어먹고 있으려니까 

이 쪽으로 정신이 많이 분산되어서 다른 일에 집중하기가 어렵더군요 =_=



야채를 많이 먹기 위한 방법으로 이 방법은 뭔가 실패인 것 같습니다.

근데 이뿐만 아니라 무슨 포장 샐러드 같은 걸 사다먹어도 역시 씹는데 오래 걸립니다.

곡물류나 고기류랑 다르게, 씹는데 오래 걸리는 것은 야채류 먹기의 숙명인 걸까요? ㅠㅠ 즉 야채를 많이 먹기 위해선 어쩔 수 없는 일인 건가요?


여러분의 야채 많이 먹는 방법으로는 어떤게 있나요?

야채가 많이 들어간 음식을 해먹으시나요?

아님 샐러드 사다 먹기?

작은 조언이라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31726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50733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61021
109835 사실 정말로 문제라고 보는 것 [24] madhatter 2019.09.28 1658
109834 서초동 맛집 추천 [2] 도야지 2019.09.28 629
109833 멍청한 쓰레기들 [4] 도야지 2019.09.28 778
109832 이런저런 일기...(실수와 자산) [1] 안유미 2019.09.28 417
109831 페북펌) 어느 서울대생의 고함 [5] 게으른냐옹 2019.09.28 1164
109830 은근히 소문난 명작 <김씨 표류기> 봤어요 [9] 보들이 2019.09.28 1349
109829 허재현 기자 30대가 20대에게 40대를 설명하는 사다리를 놓아 봅니다. [6] 무도 2019.09.27 934
109828 사모펀드와 웅동학원은 언제 사회로 환원되는 건가요? [1] 휴먼명조 2019.09.27 451
109827 대부분 망각해버리고 있는 사실 하나 더 알려드립니다. [2] 휴먼명조 2019.09.27 724
109826 "대신해서 사과"한다는 건 "강제수사"만큼이나 이상한 말 [4] 휴먼명조 2019.09.27 573
109825 누가 검찰개혁을 반대하는가? - 김규항 씨 facebook 글 몇 가지 [7] Joseph 2019.09.27 966
109824 페북 펌] 서울대 우종학교수님 '잘못된 통화' [6] 게으른냐옹 2019.09.27 936
109823 펌글)미안하지 않아서 미안.. [2] 무도 2019.09.27 627
109822 영화 플립 후기 (스포 무) 얃옹이 2019.09.27 391
109821 검찰총장, 사의 전망 [1] Isolde 2019.09.27 837
109820 文, 조국 위기 몰리자 여당對검찰 싸움을 대통령對검찰 싸움으로 만들어버렸다 Joseph 2019.09.27 466
109819 문재인 정권에서 개를 잡는 방식 [10] ssoboo 2019.09.27 1161
109818 이종걸 “조국 전화가 탄핵감? 참 치사하게 정치한다” 왜냐하면 2019.09.27 378
109817 표창장이 쪼가리에 불과하다면 휴먼명조 2019.09.27 475
109816 다음은 임종석 차례 [3] 휴먼명조 2019.09.27 1262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