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8.27 21:23
* 조국 힘내세요와 조국 사퇴하세요.ㅋㅋㅋ
* 세상에. 비교할게 없어서 노회찬 의원과 같은 선상에서 비교가 된다는게 참 개탄스러울 다름이네요.
이런식으로 무턱대고 끌고와서 비교되는건 조국씨 본인도 부정적으로 바라볼 듯 싶군요.
아실분은 아시겠지만 듀게에서 조국씨는 다른 의미로 유명하지요. 그때 이전까지 전 조국씨에 대해 아는바가 별로 없었어요. '그 사건 이후' 관심을 조금씩 가졌지요.
솔직히 내심 기대하고 있었습니다.
그때처럼, 자신을 향한 의혹에 대해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당당하게 응전하고, 말도 안되는 헛소문을 퍼트리거나 어거지를 부리는 사람을 침묵하게 해주는 모습을 말이죠.
청문회에서 그런 모습을 보여줄까요?
* 아. 그리고. 전 이 이슈와 관련하여 '조국이 사랑받아서'라는 생각은 잘 안들어요. 물론 어느정도의 퍼센테이지는 있겠지요. 유명인이니까요.
허나 그것보다 역시 근본적인 문제;'우리 문프'를 향한 맹목적이고 종교적인 신념의 결과물일거라 생각합니다.
예수천당 불신지옥. 신의 말씀을 전해주는 자에 대한 모독은 신을 부정하는 이단이니 척살해야 한다는....
2019.08.27 21:27
2019.08.27 23:01
듀게와 조국의 그 사건은 무엇인가요?
2019.08.28 13:18
http://www.djuna.kr/xe/index.php?mid=board&page=3584&document_srl=2848131
http://www.djuna.kr/xe/board/2848710
http://www.djuna.kr/xe/board/2848803
http://www.djuna.kr/xe/board/2848890
http://www.djuna.kr/xe/board/2848977
http://www.djuna.kr/xe/board/2850458
대강 이 정도면 맥락을 이해하실 수 있을 겁니다.
저 글에 나오는 fermata aka "연필" 유저는 저 사건으로 꼬리내리고 사과하고 탈퇴하였고 확인 후 조국 교수도 인사를 남기고 탈퇴하였습니다.
2019.08.28 09:38
2019.08.28 12:29
2019.08.28 20:54
익명분자/
별로요. '적폐청산'이 이 정부와 그 지지자들의 모토입니다.
사실여부를 떠나 굉장히 적폐스러운 일에 엮여있는 정치인에게 이토록 쉴드가 쳐지는건 '문프'아니면 성립이 안되죠.
조사나 사실확인을 기다린다 수준도 아니잖아요? "이건 다 음모다" "문프의 선택을 믿는다" 따위의 종교 광신같은 얘기들이죠.
2019.08.29 00:02
기다릴 것도 없이 기사만 수만건이 쏟아지는데요. 글쓴이가 오랜 안티 노빠 문빠인 것과 별개로 이 사태에서 진짜 광적인 측이 누구인지는 객관적으로 생각하셔야죠. 얼마나 적폐스러운지 청문회로 보겠다는 사람들이 공지영 같은 사람보다 훨씬 많걸랑요.
아 참, 안티에게 객관이란 존재할 수 없는건가. 과한 요구 미안하네요.ㅎ
2019.08.29 00:13
익명분자/
이 사태에서 진짜 광적인 측은 언제나 그렇듯 우리 '문프'를 지지하는 신도들이지요.
물론 문프를 지지하는 신도들이 광적인거야 상수 수준이니까 딱히 특별할건 없지만, 이렇게 사건이 발생할때마다 피의 쉴드를 쳐주며 자기 존재감을 과시해주니까요.
2019.08.29 00:29
광기어린 언론조차 눈에 안보이는 답정너 분께 감히 질문을 해서 송구합니다.ㅎ 문노빠한테 돈 떼였던 분인걸 깜빡해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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