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2.27 14:05
일 하러 까페에 왔다가 일 하기 싫어 빈둥거리며 bestiz를 방문한 차, 이런 글을 읽었습니다.
노스페이스 창업주가 생각하는 한국.jpg (클릭하시면 포탈..)
bestiz의 재미 중 하나인 댓글병림픽(이번은 좀 양호한 듯?)이 펼쳐지는 가운데, 어지간하면 안 달리는 답글까지 조랑조랑
달리는 것을 보니 노스페이스의 파괴력을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그 중 '펀치드렁크'라는 분은 '노쓰는 제2의 교복이므로 국가에서 지원해야 한다!'며 이런 사진들을 조로록..
노스페이스가 없슴다. (패딩 자체가 없..) 하지만 1~2년 전만 해도 패딩을 사려 했다면 노스페이스부터 가봤을 거에요. 지금은 '중고등학생이
참 많이 입고 다닌다'는 이미지 때문에, 아무 생각 없이 입기에는 좀 애매하게 된 것 같기도 하고.. (적어도 저 무지개패딩 사진을 본 후로 저는
그래요. 이미 있는 노스패딩이라면 상관 없이 잘 입고 다니겠지만, 돈 주고 새로 사야 한다면 꺼려지게 되는...그런? 하긴 사람마다 다르겠죠.)
하지만 저렇게 사랑받는다는 건 확실한 매력이 있다는 것 아닐까요? 후에 교복화까지 된 것이야 아이들 사이에 흔히 있는 유행의 결과라 하지만,
처음 인기를 얻기 시작할 때는 분명 탁월한 장점이 있었기에 사랑받기 시작했을텐데, 뭐가 좋았던 걸까요. 가볍고 따뜻한데 가격까지 적절한가?
(가격이 싼 편은 아니라고 들었는데...)
음, 정말 패딩이 예뻐서 '헉! 사고싶다!' 했던 녀석은 '아저씨'에서 원빈이 입고 나왔던 패딩. 처음 봤을 때 '헐..저건 뭐야. 원빈빨이야 옷이 예쁜거야.'
했쬬. 알고 보니 그건 정말 비싼 제품이었다능...(듀게에서 알았어요. 몽 뭐시기.. 쳇. 예쁜 것들은 다 비싸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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