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본적인 성량 자체가 딸려 가창을 폭발적으로 하는 음악은 할 수 없는 점은 있겠지만..

(어느 정도 후천적 노력에 의해 키울 수 는 있겠지만.. 그리고 오늘 무대도 전에 보여준 모습들보다는 생각보다는 별로였고..)

 

그런 것들을 넘어서는 확실히 귀를 사로잡는 음색을 가지고 있네요.

 

그야말로 타고난 미성인데 밑에 링크한 I,m still a simple man 이런곡을 셰인이 그 만의 스타일로 부른다면  흥미로울거 같습니다. 

 밑에 태그한곡은  Hirth martinez의 보컬이고 셰인과는 정반대 지점의 스타일이겠네요

 

 

이 곡은 제가 현재 개인적으로 연습-_-;중인 곡이기도 한데 이런 곡은 가창력보다도 음색 자체가 통기타 변주와 잘 어울려져야

하더군요.  연습하면서 셰인이 만약 이런 곡을 통기타 대신 건반을 치며 그 특유의 음색으로 부른다면 어떤 느낌일까 이런 생각도 많이 들더군요.

 

아니면 셰인에게 어쿠스틱 기타를 배워보게 하는것도 정말 재밌을거 같구요...

 

 

하여튼 슈스케2에서 장재인처럼 셰인도 작곡실력같은거와 별개로 가장 싱어송 라이터 뮤지션스러운 느낌이 난다고나 할까요. 뭔가 신비스러운 구석이 느껴지는 음색입니다. 

 기존 메인스트림 가요판에서 짧고 굵게 노는거보다는 보다 긴 호흡으로 승부하는  뮤지션의 길을 걸었으면 하는 생각도 가져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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