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 어제는 배탈나고 피부트러블에 허덕허덕, 자존감도 좀 낮아지고 그랬는데요. 오늘 일하다가 어둑해져서 거울로 변한 창문을 보니까 제가 너무 예쁜 거에요. (당연히 어디까지나 주관적인 기준에서죠. 저는 저를 많이 좋아하니까요.)


생각해보면 몇년 전에/ 유학 2년차에 마음고생을 좀 했었어요. 그때 한참 밥도 못먹고 멍하게 지내다가 세수하고 거울을 보는데 그때도 그랬습니다. 아니 이렇게 예쁜 내가 왜?


네, 저도 100%실천은 못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건 태도와 자신감.


제목은 아시는 분도 많겠지만, 피치캇토 파이브의 노래에서 따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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