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0.02 00:53
조까들의 존재 자체가 가짜이듯이
검찰의 정교수 기소 자체가 가짜였다는 군요.
그래서 소환도 못 시키고 여기 저기 쑤시고 다니며 협박질 하면서 질질 끌고 있다는거
조국 사퇴 시킬려고 건도 안되는걸 억지로 끼어 맞추려고 무리하게 기소하다 수습 못하고 있다는거
조국은 아무리 털어도 나오는게 없고 가족들 털어서 인질극 벌이면 노무현처럼 자살하거나 사퇴할 줄 알았더니 실패
그래서 오기로 더욱 더 털었는데도 나오는게 없고 결국 공소 자체가 가짜 공갈포 라는거
이대로 재판이 시작되면 검찰은 개망신 예약이라는거
그리고 어제 실제 이런 일이 있었습니다.
(클릭 주의 : 출처 한겨레신문)
https://news.v.daum.net/v/20190930190605325
이른바 ‘환경부 블랙리스트’ 사건으로 기소된 김은경 전 환경부 장관 첫 재판에서 재판부가 “검찰 공소장에 장황한 표현이 많고, 모순되는 내용도 있다”며 이례적으로 검찰을 강도 높게 비판했다. 또 범죄 혐의 성립에 필수인 공범을 기소도 하지 않았다며, 균형 잃은 기소권 행사에도 일침을 놨다.
이 무능하고 야비한 정치검찰 새퀴들.....
덕분에 역풍 불어서 검찰개혁으로 프레임이 뒤집어 지고 ㅠ.ㅜ
마치 3년전에 안철수가 안크나이트로 대활약하던 것을 보는 느낌적 느낌~
이제, 정말로, 검찰 권력이 끝장 날 때가 온 것인가 싶은 생각이 듭니다. 누군가 그랬다지요. “권력은 조롱당하는 순간 그 힘을 잃는다.” 지금 검찰이 딱 이 지점까지 온 듯합니다. 웃음거리, 조롱거리로 전락하고 있네요. 무소불위의 권력을 가졌던 집단이, 초등학생의 논리로도 격파될 만한 짓을 벌이고 있고, 그것을 언론이, 무차별 폭격으로 가리고 있었으나, 하나씩 하나씩 벗겨지는군요. 벌거벗은 임금님이, 사실은, 벌거벗고 있었다는 것을, 이제야, 많은 사람들이 알아보게 되었습니다.
물론 아직은 안심할 때는 아니라고 봅니다만. 제가 좀 노파심이 많아서 그렇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