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더위를 별로 안 타는 사람인데 오늘은 정말 덥네요. 창문을 열어놔도 더운 바람이 불어오는 것 같고. 


저희 집은 에어컨이 없어서 이 더위를 어찌 견디나 하다가 아이디어가 번뜩!! 했어요. 


냉동식품 택배에 함께 오는 아이스팩 냉장실에 뒀던 것 2개를 꺼내 어깨 위에 하나씩 척척 올려놓고 


다른 2개는 발 밑에 하나씩 깔아주니 엄청 시원하네요. 발등에도 하나씩 덮어주면 더 시원해요. 


어깨 위에 올려놓은 아이스팩은 가끔씩 목 뒤에 얹어주기도 하고 좀 미지근해지면 배 위에 놓아주기도 해요. 


(배 위에 놓는 건 의자에 앉았을 때만 가능한데 앉았을 때는 허벅지 위에 하나씩 놓아주기도 하고요.) 


어깨 위에 올려놓은 아이스팩은 왔다 갔다 걸어다녀도 떨어지지 않고 괜찮네요. ^^


아이스팩을 크로스백 멜빵처럼 등 뒤에 둘러매면 참 시원할 것 같은데... 아니면 앞쪽으로 가슴 위에 둘러주거나... 


방법을 모르겠어요. 아이디어가 떠오르신 분은 댓글로 알려주세요. ^^


혹시 더위를 식히는 또 다른 방법을 알고 계신가요? 아이스팩을 사용하지 않는 것이어도 좋고요. 


혼자 알고 계시지 말고 함께 나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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