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로' 민주당은 뻘소리를 진지하고 현실적(?)으로 해서 뻘소리 지를 때마다 답답하고 짜증이 납니다.


반면에 자유당은 '대체로' 뻘소리를 한 번 하면 범인의 경지를 초월하여 이세계급(...)에 도달하는 일이 잦죠. 그래서 어처구니가 없는 가운데 종종 웃깁니다.

...사실은 꽤 자주 웃겨요. 뭐 그 양반들의 뻘소리가 가볍게 웃어 넘길 일이 아니라는 건 저도 잘 아는데요, 그래도 웃긴다는 건 부정하기가 어려울 때가 많아요.



이건 다 교안찡의 오늘 드립 때문에 적는 글입니다. 다들 보셨죠?


"검찰은 저의 목을 치십시오. 그리고 거기에서 멈추십시오!"


...웃음이 멈추질 않습니다. ㅠㅜ

부르지도 않았는데 쳐들어가서 당당하게 수사에 외압을 행사하고 법을 어기길 주문하고 나오면서 저런 드립을 날리는 초현실적 멘탈!!

그리고 저 드립을 미리 짜놓고 연습하는 교안찡의 모습을 상상하면 저도 모르게 입가에 미소가...



아. 이러다 정말 팬 되겠어요. 그래도 표는 안주겠지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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