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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호 첫 회.

2010.07.05 22:07

mithrandir 조회 수:3775

가볍게 동이를 배신하고 구미호 첫회 시청 시작.

지금 구미호 등장했는데 분장이 뭔가 이상한 거 같기도 하고 괜찮은 거 같기도 하고...

구미호라기보다는 특촬물 악당 여자간부같다는.

(근데 따지고보면 이제까지 나왔던 구미호들이 다 마찬가지였던가...)

이 게시물을

감동

2010.07.05 22:08

처음부터 목욕신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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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thrandir

2010.07.05 22:09

어랏. 구미호랑 결혼한 나뭇꾼이 도박꾼 폭력 남편이라니 나름 신선(?)한데요.
구미호 마누라를 구박하여 옥구슬 갈취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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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트피

2010.07.05 22:12

해마다 반복되는 어색한 분장이란;;
신애양도 나오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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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

2010.07.05 22:13

동이 아버지는 죽고 저기서 노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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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thrandir

2010.07.05 22:19

구미호 딸 머리가 레이아 공주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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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mmilktea

2010.07.05 22:20

몇 부작으로 방영되나요? 혹시 아는 분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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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

2010.07.05 22:20

이작품이 해피엔딩이 될수는 없겠죠 비극으로 끝날 작품을 보는건 언제나 슬퍼요

유정양은 동이때보다 여기서 더 이쁘게 나오네요 배역차이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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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thrandir

2010.07.05 22:21

아버지가 좀 망나니끼가 있긴 했지만 정도가 심해보이진 않던데,
아빠는 가볍게 무시하고 엄마를 따라가는 딸 구미호.

어랏. 난데없이 등장하는 호랭이.
기왕 전래동화 각색한 김에 떡하나 주면 안잡아먹지라거나 은혜값은 호랑이도 좀...

댓글
감동

2010.07.05 22:21

16부작이라는군요 하지만 지금 파업중이라 그게 가능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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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thrandir

2010.07.05 22:22

옆에서 보던 어머니가 딱 한마디 하시네요.

"와호장룡이다."

음... 정말 용은 없지만 와"호"가 나오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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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thrandir

2010.07.05 22:23

뭐에요. 이런 액션을 꼭 슬로우로 찍어야 하나.
호랑이 추격전도 뜬금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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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트피

2010.07.05 22:25

모니터 보다 놓친 것 같은데 남편이 자살한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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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UNA

2010.07.05 22:26

해피엔딩! 해피엔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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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

2010.07.05 22:26

지난 2년동안 나왔던 전설의고향보다는 좋아보이는군요 아역들도 좋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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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thrandir

2010.07.05 22:26

스위트피/ 네, 목을 매달았나봐요. (근데 어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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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mmilktea

2010.07.05 22:27

헉. 16부작이라니... 이 얘기를 뭘 이렇게 길게 할 필요가 있을까 싶은데. 계속 봐야 알겠지만 한 8부작 정도가 적당한 시놉시스 같던데...

아무튼 구미호라기엔, 너무 마음도 약하고 능력도 별로(?) 없네요. :-(

댓글
mithrandir

2010.07.05 22:28

DJUNA님 여기서 이러시면 동이는 누가 지키나요... ^^;

감동/ 저도 큰 기대는 안하는데, 아역들이 끝까지 쭉 나올테니 계속 보게될 것 같습니다.
근데 16부작이라면 너무 긴 거 같은데...?

엄마구미호한테 해피엔딩은 힘들겠지만,
마지막회 마지막 장면에 성인이 된 딸 구미호를 보여주며 끝난다거나...

댓글
iammilktea

2010.07.05 22:30

전설의 세계관이 기본적으로 비극적인 이야기가 많으니... 그래서 저도 전설이 싫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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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n

2010.07.05 22:30

엄마구미호 옷이 드레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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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ttersweet

2010.07.05 22:31

왜 구미호딸은 중국애처럼 머리를 저렇게 했나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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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트피

2010.07.05 22:32

몸에 좋고 맛도 좋은 뱀을 안먹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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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mmilktea

2010.07.05 22:33

옥구슬을 부장품으로 넣을 수 있을만큼 돈 많은 집안이 얼마나 됐으려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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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thrandir

2010.07.05 22:33

액션영화스러운 퇴마사 등장.
어랏, 아까는 와호장룡 지금은 천녀유혼?

"너는 내 상대가 못된다"는 클리쉐스러운 대사를 읊고 계신 엄마 구미호.

댓글
run

2010.07.05 22:34

칼은 그냥 뽑은 되지.-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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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사

2010.07.05 22:35

음성변조가 위협적이질 못해요. 그래도 재밌네요 ^^ㅋ

댓글
run

2010.07.05 22:35

구미호를 몇 년 째 만드는구만 겨우..이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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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mmilktea

2010.07.05 22:35

기본적으로 우리 나라 전설인데... 내용이 너무 짬뽕 모드네요. 국적불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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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트피

2010.07.05 22:35

지금은 닌자 어쌔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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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thrandir

2010.07.05 22:36

구미호 덤블링 넘는 걸 보니까 청춘불패 생각납니다.

액션이 좀 지루하네요.

댓글
감동

2010.07.05 22:36

꼭 저런 액션씬이 필요할까요 저런다고 시청자들이 더 좋아할것 같지 않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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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thrandir

2010.07.05 22:37

왜 구미호가 저렇게 쿵푸영화 배우처럼 싸워야 할까요?
좀 더 동물처럼 움직여야 말이 될 거 같은데.

댓글
마리사

2010.07.05 22:38

몇년째인가요 액션 장면은 업그레이드 되지 않네요.

댓글
iammilktea

2010.07.05 22:38

아니 애가 아픈데 밤 중에 웬 사냥? 여우랑 올빼미로 애 약이라도 하려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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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thrandir

2010.07.05 22:38

감동/ 지금 액션은 좀 아쉽지만, 잘만든 액션이라면 나쁠 건 없을 거 같아요.
16부나 끌고 가려면 볼거리도 여러가지 있어야 할거구.
전 전전번 전설의 고향의 박민영 구미호가 순간이동하던 게 가장 괜찮았는데.

댓글
run

2010.07.05 22:39

으웩 올빼미 눈알

댓글
run

2010.07.05 22:40

아잉 영애친구 넘 섹시해여

댓글
run

2010.07.05 22:41

연기 쩌내요 신애 으웩 소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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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thrandir

2010.07.05 22:41

오, 아역들이 나름 캐릭터가 잡혀있네요. 지금까지는 맘에 들어요.

댓글
iammilktea

2010.07.05 22:42

헉. 동물 간을 생으로 먹이네요. :-/ 아, 간이 아니라 눈깔이었군요. 클리셰스러운 첩과 눈치 없는 이복 형제들 등장. 그나마 형은 좀 눈치가 있네요. ⓑ

댓글
mithrandir

2010.07.05 22:43

근데 아까부터 나오는 옥구슬은 그냥 부장품을 훔쳐온 건가요,
아니면 사람이 죽을 때 나오는 사리같은 존재라는 설정일까요?

댓글
감동

2010.07.05 22:43

유정양은 정말 연기가 많이 늘었어요 하긴 그렇게 많이 찍었으니...........^^

댓글
run

2010.07.05 22:44

문득 마더가 떠오르는 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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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thrandir

2010.07.05 22:45

iammiktea/ 전 저런 클리쉐는 맘에 들어요. 그걸 제대로 살리지 못한다면 이야기가 다르겠지만요. :-)
기왕이면 저 이복형제 중 형 쪽이 "나한테 이렇게 대한 여자는 니가 처음이야" 클리쉐까지 시전해주시기를.

방금 검색해보니 아직 안나온 주요 아역이 한 명 더 있네요.
이쪽이 아역중에 남자주인공 격인가본데 너무 평면적인 캐릭터가 아니기를.

댓글
run

2010.07.05 22:45

누군가했더니 천호진씨 아저씨 ㅋㅋㅋㅋ

댓글
아드소

2010.07.05 22:45

미스란/그러게요. 굳이 시체더미까지 만들어서 입에 넣는 정성을 보이다니.

댓글
마리사

2010.07.05 22:46

천호진은 주술사내지는 무당 역할인가보죠 재밌는 캐스팅ㅎ

댓글
iammilktea

2010.07.05 22:47

미스란디르 / 저도 그게 궁금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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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thrandir

2010.07.05 22:47

앗 한과 맛있겠다. 저도 약과 먹고 싶어요.

댓글
mithrandir

2010.07.05 22:50

오, 눈을 가린채로 목표물을 포착한 신애양의 능력.
데어데블이 될 자질이...?!

댓글
iammilktea

2010.07.05 22:50

보통 황해도 무당을 만신이라고 부르는데... 천호진은 아무리봐도 무속인이라기 보다는 퇴마사 같아요. -_-;;; ⓑ

댓글
run

2010.07.05 22:51

엄마구미호 아픈소리 쫌 야해요 ㅋ

댓글
마리사

2010.07.05 22:51

신애가 유정이를 택하겠군요.

댓글
bittersweet

2010.07.05 22:51

엄마가 하지 말라는 짓은 안하는 게 좋은데...

댓글
iammilktea

2010.07.05 22:52

후려치네요. 나쁜 아저씨. ⓑ

댓글
run

2010.07.05 22:53

그나저나, 천하에 구미호가 화살한방에 저리 아픈가요

댓글
마리사

2010.07.05 22:53

이런 거저 먹으려 하다니요 아저씨 나빠요

댓글
mithrandir

2010.07.05 22:54

뭐야 쟤, 치사하게 저걸 가로채나.

댓글
bittersweet

2010.07.05 22:55

구미호가 애로애로 하네요.

댓글
iammilktea

2010.07.05 22:56

첫째 아들이 그나마 상식적인 줄 알았더니 의외네요. 이런 성격 좋네요. ⓑ

댓글
run

2010.07.05 22:57

구세주등장

댓글
run

2010.07.05 22:57

올해 몇 살인고~?

댓글
iammilktea

2010.07.05 22:58

아. 명문호족이라는 걸 보니 부장품이었군요. ⓑ

댓글
mithrandir

2010.07.05 22:59

앗, 저 아저씨 구미호한테 첫눈에 반했던 건가요.

아니, 그걸 떠나서, 그러고보니 그렇게 다친 걸 그냥 방치하고 보냈던 건가?

댓글
bittersweet

2010.07.05 23:00

다 죽어가던 구미호가 갑자기 멀쩡해졌어요.

댓글
마리사

2010.07.05 23:00

구미호 씨 청산유수네요

댓글
iammilktea

2010.07.05 23:01

방치한 게 아니라 아랫것들 데리고 다시 찾이갔더니 이미 없었어요. ⓑ

댓글
run

2010.07.05 23:01

러브러브 모드가 마구 풍기는 군요

댓글
mithrandir

2010.07.05 23:02

뭐죠 저 아저씨. "저 여인은 이쁘니까 도둑이 아닐거야"라는 논리인가요.
덕분에 우리 구미호 모자는 위기 탈출?

댓글
run

2010.07.05 23:03

GPS 장착

댓글
mithrandir

2010.07.05 23:04

iammilktea/ 아, 아까 그게 그런 장면이었군요.

아이한테 미아 방지용 gps를 달아준 엄마 구미호.
그리고 나비를 쫒아가는 아기 구미호...
... 잠깐, 너 그런식으로 나비를 붙잡다가는 나비가 압사당한다구!

댓글
iammilktea

2010.07.05 23:04

저기서 신애랑 만나겠군요. 신애양이 악역이라니 어색해요! ⓑ

댓글
run

2010.07.05 23:04

잠시도 가만있지 않은 우리 유정이

댓글
mithrandir

2010.07.05 23:05

신애양에게 gps가 간섭효과를...

신애양 다음로드뷰로 gps를 찾아가는 중입니다.

댓글
iammilktea

2010.07.05 23:05

눈이 안 보이는 것이지 다리가 아픈 건 아닐텐데? ⓑ

댓글
run

2010.07.05 23:06

개거품..

댓글
run

2010.07.05 23:07

드라마는 끝나가고. 예고편 보여달라. ㅋ

댓글
mithrandir

2010.07.05 23:07

다음로드뷰가 너무 무거워 다운되어버린 신애양.
아마 ios4를 깔았나봐요.

댓글
iammilktea

2010.07.05 23:07

팔방미인 구미호네요. 베도 잘 짠다면서 의술까지! ⓑ

댓글
run

2010.07.05 23:08

이젠 강시가 되는 것인가

댓글
run

2010.07.05 23:08

저 나이에 다크서클이 ㅋㅋㅋ

댓글
mithrandir

2010.07.05 23:11

예고편 스타트.

신애의 악녀 연기와 아기 구미호의 변신씬.
이 드라마 정말 대놓고 아역들 위주로 돌아가네요. 맘에 들어요. :-)

댓글
run

2010.07.05 23:11

신애왜 저럼 ㅋㅋㅋㅋㅋ

댓글
iammilktea

2010.07.05 23:12

신애양 무서워요. ㅠㅠ ⓑ

댓글
mithrandir

2010.07.05 23:13

첫 회 감상:
16회 드라마라는 거 티내는 듯 은근히 느린 전개에 중구난방 많은 캐릭터,
시대를 역행한 듯한 국적 불명의 액션씬들이 아쉽기는 하지만...

아역들 위주에 클리쉐스럽지만 재미나는 캐릭터들 때문에 일단 계속 보게 될 듯.
막판까지 질질끌리거나 쓸데없는 멜로 모드 남발하지 않기를 기대해봅니다.

(하지만 기대했던 신데렐라 언니도 끝에 그 꼴이 났잖아? 안될 거야 아마... -_-;)

댓글
iammilktea

2010.07.05 23:17

저도 계속 투덜 투덜했지만 생각보다 재미는 있었어요. 계속 보게 될 듯. 내일 불판에서 만나요~! ⓑ

댓글
마리사

2010.07.05 23:19

정체를 알 수 없는 첫회였습니당. 한은정이 구미호에 잘 어울리는 것 같고 의외의 캐스팅도 있고 낯익은 반가운 연기자들 덕에 잘 봤습니다만 16부작은 너무 길지 않을까 싶어서 완주할 수 있을 지는 모르겠네요;

댓글
아드소

2010.07.05 23:21

현재 최강아역들의 경합, 장현성과 천호진의 호연(예상), 미숙하지만 의욕넘치는 제작시도 등으로 점수를 얻고.
맥없는 미술역량과 싱거운 편집. 산만한 구성에서 점수를 잃었어요.

댓글
꽃과 바람

2010.07.05 23:42

전 엄마 구미호 나와서 어설프게 버럭하는 장면 보고 도저히 못보겠더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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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트블랙

2010.07.05 23:52

무협지 좋아하는 사람들을 의식한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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