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ys가 발매되고 나서 의무감으로 아이튠즈에서 한번 사기는 했습니다만, 노래는 정말 별로더군요. 저 개인적으로는 '소원을 말해봐' 단 한곡만이 제 취향이었던지라 크게 놀랄일은 아니었습니다.

그리고 빌보드 핫 100 에는 들어가지도 못했죠.  원더걸즈가 핫 100에 Nobody 로 76위에 들었던 게 별거 없다고들 하더니 인터넷에는 빌보드 입성 실패에 대해 아무도 언급하지 않네요.


사실 더 큰 '문제'는, 소녀시대나 원더걸즈나 야심차게 미국진출을 한다고 하지만, 둘 다 미국에서 먹힐 스타일이 아니라는거죠. 미국에서 아시아인들이 연예계에서 입지가 없다고들 생각하지만 2011년의 미국은 달라졌습니다. Charice가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고, Bruno Mars가 이미 1위까지 해버렸습니다.  그룹으로 가면 Far East Movement 가 Hot 100 1위도 했었죠. 아시아계라서 통하지 않는다는 건 이제 변명이 되고 있습니다.


- 빌보드 K-pop 차트 1위야 했다지만 그 차트야 미국에서의 인기와는 전혀 상관이 없으니까 무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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