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번을 찍으라는 당부와 함께.

걔나 저나 결혼하고 시간이 흘렀구요.좋게 끝나지도 않았고 연락하는 사이도 아닌데 이런 문자를.

정치가가 꿈일만큼 정치에 관심이 아주 많고 정치적인 성향이 아주아주 뚜렷한 사람이긴 했습니다만.

투표일 앞두고 아무리 급하다고 해도 나한테까지..

좋게 생각하려 노력해봐도 웃기네요.

다들 유연하게 이정도는 하고 사나요? 의아해서요.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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