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nocutnews.co.kr/news/5215133?source=https%3A%2F%2Fwww.google.com%2F

기사 내용 중 발췌하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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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은 최근 화성연쇄살인사건을 재수사하는 과정에서 교도소에 수감된 A씨를 진범으로 특정할 만한 주요 단서를 확보한 것으로 확인됐다.

CBS 노컷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경찰은 한 달 전쯤 화성연쇄살인사건 피해자들이 남긴 증거물들을 다시 살펴보던 도중 한 피해자의 옷가지에 남아있는 제3자 유전자(DNA)를 채취했다.

이후 확보한 DNA 정보를 토대로 전과자 등과 대조한 결과, A씨의 DNA와 일치한다는 사실을 파악했다. 경찰이 현재 기술로 진범을 가릴 추가 DNA 정보를 확보한 건 이번이 처음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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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낙 오래 전 일이라 재판도 처벌도 불가능하겠습니다만.

이미 교도소 수감 중이라니 무슨 죄인진 모르겠지만 기왕 이렇게 된 거 진범 맞았으면 좋겠네요. 서로 다른 두 건에서 채취된 dna와 일치한다니 아마 맞겠죠.

처벌이 불가능하다 보니 과연 이게 유가족들에게 좋은 소식일지는 모르겠지만요.

음... 어렵고 착잡한 일이네요.




...근데 어쩔 수 없이 '살인의 추억'이 떠오르는데 말입니다. 이래저래 올해는 봉준호에게 의미 있는 해가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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