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입니다.

군대 훈련소에 있는 아이에게 재미있는 SF와 페미니즘 책을 보내달라는 요청을 받았습니다.
심심해서 미쳐버리겠다고 전화가 왔네요.
훈련소에 책도 보낼 수 있나 봅니다.

테드 창 좋아했고요
듀나 소설은 거의 모두 구입해서 읽있고,
군대 가기 전 페미니즘 동아리에서 활동하던 아이입니다.
책은 원래 많이 읽었고요.


이 군인을 불쌍히 여기시어
책 추천 부탁드립니다.

듀게 회원분들 안목을 믿습니다.
추천된 책은 곧바로 구입해 훈련소로 보낼 예정입니다.

미리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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