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9.18 22:07
재밌네요..
둘째, 시위가 줄어든다.
셋째, 대한민국이 화합할 수 있는 길을 터줬다.
넷째, 증권사 직원이 컴퓨터 전문가임을 알게 해줬다.
"셋째, 대한민국이 화합할 수 있는 길을 터줬다. 문 대통령의 극성 지지자를 뜻하는 문빠들은 그간 은근히, 아니 대놓고 박사모를 무시했다. 그럴 만도 했다. 적폐의 상징인 대통령이 탄핵되고 또 구속되는 와중에 자택으로 몰려가 지켜주지 못해서 죄송하다며 절을 했고, 심지어 그를 ‘공주마마’라 부르기까지 했으니 말이다. 하지만 조국 임명 과정에서 관찰한 문빠들의 언행은 박사모와 아주 흡사했다. 조국에게 불리한 소식은 다 가짜뉴스로 몰아붙이는 것도 그렇지만, 자신들이 열렬히 환영했던 윤석열 검찰총장을 조국을 수사한다는 이유만으로 적폐 취급하는 장면은 희대의 코미디였다. 그간 대한민국의 갈등이 문빠와 박사모 간의 지나친 다툼에서 비롯됐다면, 조국의 장관 임명은 두 집단이 동류임을 알게 해줌으로써 친하게 지낼 수 있게 해줬고, 그토록 바라던 하나 되는 대한민국의 가능성도 열어줬다. 조국이 법무장관이 되지 않았으면 꿈도 꿀 수 없는 일이다."
2019.09.18 22:09
2019.09.18 22:29
이렇게 민주당 인사의 범법이 발견될때마다 바퀴처럼 기어나와 보들대는분 구경하는 재미로 제가 이 사이트를 떠나지 못합니다. ㅎㅎ
한명숙 비리이후 조국이 최고인듯 합니다.(노회찬은 너무 일찍 자살당해 재미없었어요.)
오늘 뉴스보니 북한에 석탄 팔아준 혐의도 나올듯 하던데 과연.. 일본에서 수입한 불산은 어떨지요.. 기대됩니다.
물론 가장 기대되는건 문준용 문다혜 문재인 3인이 벌이는 3문 극장입니다.
2019.09.18 22:31
2019.09.18 22:45
2019.09.18 22:54
위트 있는 글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니까 경향신문도 지면을 내준 것이겠고요. 조국 씨조차 "서 교수의 위트 능력은 추종불가!"라고 인정한 바 있고요 ^^
기분 나쁘실 지 모르나 틀린 데가 없다는 게 슬픈 일이겠죠.
2019.09.18 23:04
경향일보를 신봉하시네요. 전형적인 극장의 우상입니다.
근데 그거 아세요?
경향일보 이동현 사장도 장충기와 긴밀하게 문자를 주고 받던 사이라는거...
그런 경향일보를 철석같이 신봉하시네요.
2019.09.19 07:51
2019.09.18 22:55
2019.09.18 22:55
요즘 조까들 오바질이 이제 개그로까지 승화되고 있는거 같습니다. 긍정적으로 봐요. 비웃기는 것도 웃기는거니까
2019.09.18 23:05
https://n.news.naver.com/article/032/0002953256
서민의 주옥같은 글중 베스트는 이거죠.
이 경제전쟁이 일본보다 우리에게 더 큰 손해를 입힐 것은 확실하다. 그래서 난, 정부가 자존심을 잠시 접어두고 협상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하련다. 이러면 내게 어떤 말이 쏟아질지 잘 알고 있기에, 미리 얘기한다. 그래, 나 친일파다.
2019.09.18 23:06
까와 빠를 떠나서 경향신문 수준이 한참 내려갔군요
2019.09.18 23:10
2019.09.19 07:53
2019.09.19 09:17
2019.09.19 09:40
후,,,,
내용도 가져오시고 링크도 하셨으면,
누구의 글인지 정도는 언급을 해주셨으면 합니다...
클릭할지 안할지의 선택의 여지는 주셔요...
2019.09.19 14:55
[서민의 어쩌면]조국이 두려워지는 이유
https://n.news.naver.com/article/032/0002958229
이 글 후속작 같네요. 이번에도 낄낄대며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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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리 없는 기생충 박사 서민의 글이군요.
이 사람 사랑의 스튜디오에서 여성출연자의 배를 가르키며 여기에 기생충 백마리정도 있을 것이다라고 했죠.
저도 하나 알고 있어요.
금박을 프린트할 수 있는 기술을 우리나라 검찰과 기레기가 발명했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