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립이 아니라 실제 상황입니다.


https://hypebeast.kr/2019/8/marvel-studios-kevin-feige-spider-man-films



"<버즈피드>, <데드라인> 등의 외신은 스파이더맨 관련 영화 제작을 두고 디즈니와 소니픽처스 간의 협상이 결렬됐다고 보도했다. 마블의 수장인 케빈 파이기는 “이는 더이상 <어벤져스>와 같은 마블의 영화에서 스파이더맨을 볼 수 없는 것을 의미한다”며 스파이더맨이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서 등장하지 않을 것을 직접적으로 언급했다."



아니 이게 무슨... ㅋㅋㅋㅋ


디즈니측에서 수익 배분을 너무 크게 요구한 걸 수도 있겠지만 뭐... 그래도 현재 스파이더맨의 인기는 어디까지나 인기 절정 MCU 버프가 없었음 불가능했을 건데요. 베놈과 뉴 유니버스의 성공 때문에 소니의 자신감이 과충전된 것 같기도 하고.


그래도 어떻게든 재협상을 해서 계속 출연시키지 않을까 싶긴 한데.

잘못 꼬여 버리면 마블 입장에선 스파이더맨을 대체할 주인공급 히어로를 새로 준비해서 출동시켜야 하니 고민이 커지겠네요.


뭐...

걍 수익 배분 좀 덜 받기로 하고 스파이더맨 출연 시키겠죠? ㅋㅋ



 * 추가


 이에 대해 소니도 해명인지 반박인지를 한 상태네요.

 https://www.ign.com/articles/2019/08/21/spider-man-sony-marvel-kevin-feige-mcu-producer


 간단히 말하면 이 결정은 디즈니가 맘대로 내린 것이고 우리 잘못이 아니다. 아마도 케빈 파이기가 할 일이 너무 많아서 스파이더맨은 걍 내려놓기로 했나 보다... 대충 이런 이야기인데 뭐... 어느 쪽이 사실인지는 제가 알 길이 없구요.

 어쨌든 스파이더맨이 정말로 mcu를 떠날 상황인 건 맞는 것 같습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8732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7279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7456
126564 스페인/영국 언론에 보도된 손웅정 아동학대 new daviddain 2024.06.26 121
126563 Love is an open door 우크라이나어 catgotmy 2024.06.26 26
126562 전도연, 지창욱, 임지연 주연 오승욱 감독 리볼버 예고편(길복순 VS 박연진 VS 동해야) update 상수 2024.06.26 147
126561 프레임드 #838 [3] Lunagazer 2024.06.26 74
126560 [단독] 'SON아카데미' 폭행 코치는 손흥민 친형…"피멍 들자 웃으며 잘못 때렸다 해" [2] daviddain 2024.06.26 197
126559 손웅정 감독 아동학대 혐의 피소…"고소인 주장과 달라" 반박/손웅정 “합의금 수억원 요구” VS 피해 아동 쪽 “2차 가해” [단독] 손웅정 고소 학부모 “지옥 같은 시간…피해자 더 없길” daviddain 2024.06.26 122
126558 칼리굴라 완전판 예고편/시리즈온 무료 ㅡ 지옥의 묵시록 파이널 컷 7.4.까지 [6] daviddain 2024.06.26 124
126557 We Don't Talk About Bruno - 헝가리어 catgotmy 2024.06.26 26
126556 이런저런 잡담... 여은성 2024.06.26 132
126555 잡담바낭 - Oil, GPU, 그리고 자본주의 상수 2024.06.26 103
126554 [넷플릭스바낭] SF인줄 알고 봤지 뭡니까. '행복도시' 잡담입니다 [4] 로이배티 2024.06.25 201
126553 심심하신 분들은 롯데 기아 보세요/하이라이트 영상 [42] daviddain 2024.06.25 207
126552 인사이드 아웃2 스페인,남미 예고편을 별생각없이 보니/프랑스 예고편의 따분이 [2] daviddain 2024.06.25 114
126551 프레임드 #837 [4] Lunagazer 2024.06.25 38
126550 왜 ‘프렌치 수프’를 봤는데 ‘베이크드 알래스카’가 먹고 싶어지는가?(스포일러 없음) [4] ally 2024.06.25 175
126549 Love is an open door 크로아티아어 catgotmy 2024.06.25 36
126548 모임, 동호회에서 한 인간이 흑화하는 과정에 대해 [4] ND 2024.06.25 524
126547 [정보] 에릭 로메르 감독전 - 아트하우스 모모 6.24~7.6 soboo 2024.06.24 118
126546 왓챠의 옛날 홍콩영화들은 한글자막이 있다는것에 의미를 둬야겠군요. [2] ND 2024.06.24 185
126545 [넷플릭스바낭] 제목이 참 직관적인 대만 호러, '여귀교' 잡담입니다 [4] 로이배티 2024.06.24 208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