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10.06 21:01
아래 글을 보고 문득 생각난 게 있습니다. 듀게에서 괜찮은 한국소설을 추천해달라고 할 때 박성원 작가의 이름이 나오는 걸 못 봤어요.
작품으로는 <이상 이상 이상> <도시는 무엇으로 이루어지는가> <우리는 달려간다> <나를 훔쳐라> 등등이 있죠. 저는 이 중에서 <우리는 달려간다>로 처음 접했습니다만.
개인적으로 이 분의 소설을 좋아하는 편입니다. 취향을 타는 쪽이긴 한데 씁쓸한 느낌이 제법 괜찮은 것 같아요.
혹시 듀게에는 박성원 작가를 좋아하시는 분 없나요?
2010.10.06 21:32
2010.10.06 22:17
2010.10.06 22:39
2010.10.07 0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