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0.11 19:46
2021.10.11 19:59
2021.10.11 20:08
제니퍼 애니스톤 올해 나이가 스물다섯*2+α네요
2021.10.11 20:04
저는 왜왜왜 라이언 오닐같은 잘생긴 사람이 알리 맥그로우 같은 못생긴 사람과 사랑에 빠졌는지 의문이었어요. 저의 심미안이 글로벌화되려면 한참 멀었나봅니다.
2021.10.11 20:06
2021.10.11 20:27
2021.10.11 20:09
라이언 오닐은 착한 해리슨 포드처럼 생겼더라구요
2021.10.11 20:40
영화 속에서도 친구들이 그런 말라깽이가 뭐가 좋으냐 그러죠.
하지만 알리 맥그로우는 무려 당대의 터프 가이 스티브 맥퀸과 부부 사이였는데요. 확실한 매력이 있다고 봐야죠.
2021.10.11 20:47
스티브 맥퀸은 집안좋고 좋은 학교 다니고 아는 것 많고 여기저기 많이 다녀 본 알리 맥그로우의 그러한 점에 이끌린 것 같다고 맥그로우가 자서전에 썼더군요.
2021.10.11 22:28
전 아직도 이 영화 안 봤습니다. 세상 사람 다 본 것 같은데 나는 안 본 영화들 중 하나죠.
차라리 젊고 시간 많을 때 봤어야 했는데. 지금 와서 보자니 제 취향 아닐 게 뻔한데 뭔가 억지로 숙제하는 기분이라 손이 안 가더라구요. ㅋㅋ
2021.10.11 22:36
재미없는 영화보다 취향이 아닌 영화 보는 게 더 힘들더라구요 이 영화가 좀 그랬습니다 한국영화라면 취향 아니더라도 재밌게 볼 수 있지만요
2021.10.11 23:17
2021.10.12 08:37
남의 연애 얘기가 재미없진 않은데 너무 익숙한데다 영어로 된거라 더 그렇더라구요
2021.10.12 02:01
제 청소년기의 감수성을 채워주었던 영화였죠. 지금도 OST에 들어있는 모든 곡들을 기억하고 있습니다. 프랜시스 레이는 프랑스의 엔리오 모네코네라고 생각해요. 우리집애들한테 보여주었더니 역시나 재미없어 하더라구요..ㅠㅠ
2021.10.12 08:39
약간 아다치 미츠루가 생각나긴 하더라구요 멜로디 하나를 다양하게 사용해서 음악을 배우는 사람이라면 참고가 될 것 같았습니다
2021.10.12 23:09
아다치 미츠루가 누구인지는 모르겠지만 ㅠㅠ.. 프랜시스 레이의 영화음악들은 60, 70년대의 프랑스 예술감각(?)을 느낄수 있는 명곡들이 많았죠.
하얀연인들 (13 jours en France)
남과여
빌리티스
엠마뉴엘2, , , , ,
2021.10.13 11:27
하얀 연인들을 찾아보다 이음악이 있네요.
소설 one bright summer morning을 영화로
영화 어느 개인날 아침 갑자기(1965) crime on a summer morning
장 폴 벨몽도와 제럴딘 채플린.
2021.10.13 12: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