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게에 파파이스 좋아하시는 분들 더러 계시죠?!

종로에 파파이스가 생겼어요.
종로 3가 지오다노에서 청계천 방향으로 걷다보면 나와요.

파파이스에서 버거 먹고 맞은 편에 있는 뎀셀브즈나 커피빈에서 입가심하면 딱 좋을 것 같아요.


종로 1가에 청문어학원이 있죠. 그 맞은 편에서 매운 떡볶이를 팔던 노점이 있었는데 어느 순간 사라졌어요!!
원래 아주머니가 떡볶이는 부업처럼 하고 그 근방 어디에서 감자탕집을 한다고 들었는데 아예 떡볶이 장사는 접고 감자탕에 올인을 하시는 건지, 아님 어디 다른 데로 옮긴 건지 궁금해요.
정 매운 떡볶이가 먹고 싶으면 죠스 떡볶이라도 가면 되지만 전 그 노점 떡볶이에 있는 대파를 정말 좋아했단 말이에요. ㅠㅠ
거기서 손부채질 하며 떡볶이 1인 분 먹고 코 앞에 있는 영풍 가서 노는 게 나름 스트레스 해소법 중의 하나였는데 참 아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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