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로' 민주당은 뻘소리를 진지하고 현실적(?)으로 해서 뻘소리 지를 때마다 답답하고 짜증이 납니다.


반면에 자유당은 '대체로' 뻘소리를 한 번 하면 범인의 경지를 초월하여 이세계급(...)에 도달하는 일이 잦죠. 그래서 어처구니가 없는 가운데 종종 웃깁니다.

...사실은 꽤 자주 웃겨요. 뭐 그 양반들의 뻘소리가 가볍게 웃어 넘길 일이 아니라는 건 저도 잘 아는데요, 그래도 웃긴다는 건 부정하기가 어려울 때가 많아요.



이건 다 교안찡의 오늘 드립 때문에 적는 글입니다. 다들 보셨죠?


"검찰은 저의 목을 치십시오. 그리고 거기에서 멈추십시오!"


...웃음이 멈추질 않습니다. ㅠㅜ

부르지도 않았는데 쳐들어가서 당당하게 수사에 외압을 행사하고 법을 어기길 주문하고 나오면서 저런 드립을 날리는 초현실적 멘탈!!

그리고 저 드립을 미리 짜놓고 연습하는 교안찡의 모습을 상상하면 저도 모르게 입가에 미소가...



아. 이러다 정말 팬 되겠어요. 그래도 표는 안주겠지만. ㅋㅋㅋ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34765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54108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64528
110222 이런저런 일기...(레이싱대회, 새벽) [1] 안유미 2019.10.27 496
110221 저도 등업했습니다 [7] 히미즈 2019.10.27 482
110220 [듀9] 정말 재밌는 글 쓰시던 글리의 남주 코리 몬티스랑 구스털 베개를 좋아하시던 분 [5] 그리워영 2019.10.26 1038
110219 다시 보니 더 재미있었던 곡성, 봉오동 전투 [11] 보들이 2019.10.26 1006
110218 [채널CGV영화] 공작 [3] underground 2019.10.26 430
110217 신 희극지왕. 주성치 사랑해요 [6] 보들이 2019.10.26 1307
110216 고양이 사무라이 시즌1, 2 극장판 1, 2편 주행 완료 보들이 2019.10.26 702
110215 [넷플릭스바낭] 독일 드라마 '다크' 시즌2까지 완료했습니다 [10] 로이배티 2019.10.26 1622
110214 믿고 보는 시사인의 기획기사 시리즈 <빈집>을 추천합니다 [14] ssoboo 2019.10.26 1688
110213 *경* 탕탕절 40주년 *축* (냉무) [3] 타락씨 2019.10.26 785
110212 [KBS1 한국영화100년더클래식] 휴일 [EBS1 영화] 미시시피 버닝 [3] underground 2019.10.25 559
110211 여러가지 [9] 겨자 2019.10.25 1114
110210 불타오르는 여인의 초상 예매실패 두번째;;; [3] ally 2019.10.25 2119
110209 오늘의 80년대 배우들 사진 [2] 파워오브스누피커피 2019.10.25 679
110208 내 입맛에 맞는 뉴스만 보는, 그걸 부추기는 시대 [18] madhatter 2019.10.25 1349
110207 씨네21 정훈이 만화 [2] 휴먼명조 2019.10.25 999
110206 아프면서 태연한 정치판을 보며 [10] 어디로갈까 2019.10.25 1001
110205 [바낭] 루스 베이더 긴즈버그 주연(?) 다큐멘터리 'RBG'를 보았습니다 [2] 로이배티 2019.10.25 609
110204 유니클로보담 스파오가 낫지 않나요? 그외 넷플 바낭 [8] 노리 2019.10.25 1179
110203 이 정도 했으면 쓸데없는 일제불매운동 그만 두고 유니클로 입읍시다 [7] 휴먼명조 2019.10.25 155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