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신당 해산보다 더 짜증나는 건.

2012.04.11 20:39

통진당의 비례후보들, 퍼펫 마스터 경기동부의 퍼펫들이 다수 원내진출할 거라는 점이죠. 이들이 19대에서 어떤 상상 이상의 모습을 보일지도 궁금.

노.심 말고 어떤 통진당 의원도 보고 싶지 않는데.

management

2012.04.11 20:45

국민들은 진보신당이 보고싶지 않죠

댓글
호레이쇼

2012.04.11 20:45

경기동부 퍼펫이 다수 진출한다 하심은 누구를 말씀하시는 건가요?

댓글
별들의고향의맛다시다

2012.04.11 20:47

호레이쇼/ 당선권의 비례후보들이 죄다 경기동부가 찍어논 거잖아요
management/ 진보신당이 보고 싶지 않다기보다는 뭐하는 정당인지도 모를 듯.

댓글
쇼퍼늘보

2012.04.11 20:47

노심이야 탈당해서 진보신당 가면 그만이지만 경기동부에 단물만 쪽쪽 빨린 유시민과 국참계 순진한 사람들은 orz

댓글
Duranzine

2012.04.11 20:50

그분들이 맘에 들지 않는건 저도 마찬가진데 각종 시민단체에서 잔뼈가 굵은 분들이라 일은 확실히 잘하죠. 지역도 잘챙겨요. 그들의 역사를 무시할게 아닙니다. 몇몇 문제를 제외하곤 공통되는 사안도 많아요.
이번 선거에서도 공약의 질이나 구체성 다양함과 세세한 고민까지 진보신당이 따라가려면 멀었더군요. 괜히저 정도 지지율 만들어 내는게 아닙니다. 에휴

댓글
별들의고향의맛다시다

2012.04.11 20:52

Duranzine/ 지역구야 그럴 수 있다 쳐도, 관악에서 그렇게 대놓고 QT질을 했는데도 통진당 비례를 찍어주는 걸 보면 우리나라의 진보 시민이라는 사람들 수준도 훤히 보이네요. 근데 지역구에서는 울산도 창원도 통진당 망했잖아요?

댓글
Duranzine

2012.04.11 21:13

#별들의고향의맛다시다:
잔보신당이 기독당보다 못한 1%미만 지지율이 나와서 심통나신건 알겠는데 우리나라 진보의 수준 운운 하시는 건 위험한 발언 같은데요. 반대로 보면 진보신당 수준이 너무 높아서 표를 못받았단 말씀이네요;; 그런 생각으론 평생 1%당 못벗어납니다.
시민수준드립이라니 딱 1%의 상위 수준높은 마인드셔요.

댓글
mondoliquido

2012.04.11 20:53

경기동부가 있는 한 원내 교섭단체는 구성되면 안됩니다.
본사에 당원 정보 넘겼듯이, 교섭단체장이 접근할 수 있는 기밀 정보들도 본사로 올려보내겠죠.
그러다가 발각되면 진보진영 전체의 공멸이고요.

댓글
울랄라

2012.04.11 20:58

선거가 끝나자마자 팽당할 유시민이 통합진보당 당적을 얼마나 유지할지가 궁금하네요

댓글
호레이쇼

2012.04.11 21:14

제가 정말 몰라서 그러는데요, 지금 통진당 비례대표 당선권이 죄다 경기동부에서 찍어놨다는 건 홧김에 하시는 게 아니라 확인할 수 있는 말씀이신가요?

댓글
장르무낙

2012.04.11 21:17

저도 통진당 비례가 구 민노당 NL계로 도배되어 매우 맘에 안든게 사실이지만 그런 사람들을 뽑는 시민들을 타박하는 유사 '국개론'으로 흘러가는건 매우 유감스럽네요. 다시다님, 그간 진보신당 사람들이 노빠들의 주장중에서 가장 극렬하게 반대해온 것이 자신들의 정치적 실수를 한나라당을 뽑은 시민에게 전가하는 국개론이지 않습니까.

댓글
별들의고향의맛다시다

2012.04.11 21:29

#장르무낙:
저는 진보신당 지지자가 아니예요. 다만 다른 당들이 워낙 qt같아서 그나마 덜 qt스러운 진보신당을 찍었죠. 저는 정치 허무주의자입니다.

댓글
이응달

2012.04.11 21:19

비례 1~8 가운데 6번 박원석을 제외하곤 죄다 자주파라는 건 알만한 사람은 다 알지 않나요? 아무튼 이번 선거의 최대 승자는 통진당 자주파네요.

댓글
MK

2012.04.11 21:27

어?이상하네요. 듀게 분위기만 보면 진보신당이 3%는 거져먹는거 아니었나요.

댓글
꼼데

2012.04.11 21:27

지금 울산도 창원도 통진당 망했다는 게 더 충격입니다. ;; 거기 민노당 텃밭 아니었나요 지금 멘붕와요 진짜

댓글
듀란듀란박사

2012.04.11 22:16

울산이 민노당 텃밭이라구요?? 울산현다이 다니는 집들은 죄다 새대갈당 지지하던댑쇼?

댓글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31499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50505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60791
109747	여러 가지... [13]	DJUNA	2012.07.23	3749
109746	[펌] 문재인. 노무현. 그리고 웨스트 윙 [6]	마르세리안	2010.12.20	3749
109745	그 옛날 외국인 선교사들은 얼마나 짜증났을까요? [5]	자본주의의돼지	2010.10.26	3749
109744	시라노 연애조작단 간단 감상평 [8]	마르세리안	2010.09.10	3749
109743	이사람이 그사람이라니... [2]	바다참치	2010.08.08	3749
109742	김연아 아이스쇼 흥할것같네요. [3]	dong	2010.09.09	3749
109741	듀숲] 너는 인간 말종이다 [8]	N氏	2014.08.24	3748
109740	디저트 붐을 이어 저는 토로로 푸딩 [9]	쥬디	2013.10.30	3748
109739	고령화 가족 티저 포스터 [17]	nixon	2013.03.28	3748
109738	박근혜 부산대 특강, 학생들 반발로 무산 [9]	잠수광	2012.09.26	3748
109737	자존심과 자신감 사이. [14]	찻잔속의태풍	2012.09.05	3748
109736	<야매요리> 작가가 악플때문에 병원을 다닌다고 합니다. [13]	말하는작은개	2015.06.15	3748
109735	'돈의 맛' 보신 분들.... [6]	N.D.	2012.05.17	3748
»	진보신당 해산보다 더 짜증나는 건. [16]	별들의고향의맛다시다	2012.04.11	3748
109733	언제부터 비둘기가 공포의 대상이 되었죠? [24]	wonderyears	2011.06.10	3748
109732	현관 비번을 바꿨습니다ㄷㄷㄷ [11]	메피스토	2011.06.08	3748
109731	차두리를 쫓는 소녀팬들 [6]	01410	2011.02.01	3748
109730	박주영 골 멋있게 넣었네요!! [34]	허기	2012.07.30	3748
109729	듀게에서 이런 말도 해보는군요 [19]	slowind	2011.01.06	3748
109728	스티븐 킹이 글을 쓰는 목적, 그가 선정한 2010년 최고의 영화 [10]	무비스타	2010.11.25	3748

첫 페이지 848 849 850 851 852 853 854 855 856 857 끝 페이지

쓰기

태그

댓글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