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1.09 01:49
외장하드를 쓰긴 했지만 집에 비치해놓고 쓰는 용도로 3.5인치만 썼었는데(어댑터 압박;;;),
두군데의 컴퓨터를 옮겨다니면서 작업해야 할 일이 생겨서 이번에 2.5인치를 사게 됐어요.
원래는 USB를 살까 했는데 가격이 만만찮더군요.
차라리 2.5인치 외장하드 사는게 낫겠다 싶어서 그렇게 했네요.
하드케이스도 주는거 같던데
케이스에 넣어서 가방이나 주머니에 넣고다니면 안전할까요?
USB메모리를 샀으면 크기가 작아서 상대적으로 더 안전했으려나 싶기도하고...
어차피 USB메모리나 외장하드나 빙판에서 깔고앉으면 아작나는건 매한가지 아닌가 싶기도하고...
어차피 주문은 했지만 좀 불안하기는 하네요.
2011.01.09 01:56
2011.01.09 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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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09 03:42
2011.01.09 10:31
2011.01.09 13:04
그러고보니 주변에도 이 하드를 들고 다니면서 작업하는 친구들이 많았는데,
하드를 들고 다니는 것만으로 에러가 났다는 사례는 의외로 없네요.
떨어뜨려서 데이터가 나가버렸다는 일은 가끔 있지만요.
2.5인치라면 더욱 안전하리라 생각됩니다만, 그래도 혹시 모르니 완충 케이스에 뽁뽁이까지 꼭꼭 싸매시기를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