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아이 돌잔치 다녀왔습니다.

동기들중 9명을 만났는데..

저를 포함한 2명은 싱글이고, 유부남은 7명입니다.

2명은 아직 아이가 없습니다. (그중 한명은 몇년째 가지려고 노력하는데 안생긴다고 합니다.. ) 

1명은 아이가 하나 입니다.

2명은 아이가 둘입니다.

2명은 아이가 셋입니다.

 

동기 9명이 모였는데.. 아이가 11명이니까, 평균 1.22명이군요.

결혼 안한 2명을 빼면 1.57명..

 

저출산 맞긴 하네요..^^;;;

 

그나저나 아이 하나도 키우기 어렵다는 세상에 제 친구들은 잘도 낳는군요.

아이 둘, 셋의 아빠들이 그럽니다.

 

'결혼도 별거 없고, 아이 낳는 것도 별거 없다. 미리 겁먹고 따져보지 말고 그냥 닥치면 다 되더라...'

 

문제는.. 연애부터 겁먹고 따져본다는거... (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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