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상치 않게 쌓이는 눈을 보고는

담당 택배기사님께 무리하지 않으셔도 된다는 문자까지 보냈건만

퇴근 시간 전에 기어코 배송을 완료해주시는 배달의 민족;; 감사합니다.

 

 

 

 

 

 

믿고 사는(이라고 쓰기엔 구매가 좀 늦었음;;) 배명훈 작가의 신작 '총통각하'

배명훈님의 장편도 좋지만 단편/연작을 완전 사랑합니다.

 

 

 

 

 

역시 믿고 사는 김태권 작가의 새 만화 '히틀러의 성공시대'

몇 페이지 들춰보곤 낄낄대고 있습니다.

벌여놓으신 작업이 워낙 여럿이라 걱정은 좀 됩니다만...나와만 준다면 저는 그저 감사.

 

 

 

 

 

띠지에도 적혀있지만,

놀라운 작품이었던 '수리부엉이'의 저자 로맹 위고의 작품이 하나 더 정발되었습니다.

판형도 시원시원하니 좋네요.

 

 

 

 

 

 

덕내 나는 책 한 권 더.

전설은 아니고 레전드, '흑기사 이야기'

올해 나온 출판물 중 반갑기로는 다섯 손가락 안에 들 듯 ㅎ

요즘 덕력을 충전해주는 출판사는 역시 이미지프레임(길찾기)밖에 없어요. 엉엉.

 

 

그리고 2013년 알X딘 다이어리도 같이 배송이 되었는데,

적립금 차감 2천원에 비하면 품질이 아주 좋네요.

크기가 어중간해서 휴대는 좀 그렇고, 탁상용으로 쓰기엔 Good.

 

 

 

 

사실 더 기다린 택배는 다른 곳에 주문한

독일 전차의 에이스인 오토 카리우스 자서전 '진흙 속의 호랑이'와 반다이의 신제품 OO지만 날씨가 날씨인 관계로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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