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소설이라고 생각하고 읽으시면 됩니다.... 



 1.

 흐름상 단일화방법론에 대해 안철수측이 일방적으로 유리한 쪽으로 가더라도 

 문재인측은 가타부터 말 없이 따라가야 하는 상황이 되버렸더군요.


 아마 단일후보는 안철수가 될듯 합니다.

 안의 권력의지가 굉장히 강한거 같아요.  

 권력의지가 아니라면 그 스스로 정말 절대적이고 절박한 소명의식일지도 모르죠.

 



 2.

 아마도 민주당 후보가 없는 대통령 선거가 될듯 합니다.


 안철수가 민주당에 입당은 안할거에요.  


 아마 이해찬에게 저격당하고 삐진참이라 오기라도 무소속으로 끝까지 갈거 같구요.


 

 

 3.

 안철수정권은 어떨까요?


 사람마다 다 다르게 느껴지겠지만....  


 아마도 노무현과 이명박 중간즘 그 어디겠지요.



 

 4. 

 안철수 정권을 기대했었던 이유

 전 좀 안철수가 잘해서 제대로된 보수정권을 해보길 바라고 있었어요. 


 그리고 그 힘으로 민주당 우파와 새누리당의 말이 좀 통하는 애들 끌어 모아 적어도 염치와 상식이 통하는 보수정당을 만들어 집권하면 좋겠다 싶었지요.


 

 꼴통들은 티케이 기반의 50석 내외 군소정당으로 머물게 하고.... 


 그리고 좀 진보는 제대로 진보정당으로 세가 모이고 말이죠. 

 



 5. 

 하지만 안철수 정권은 없을지도 모르죠.


 그래도 상관 없어요.


 이명박이 집권했어도 나라는 안 망하더군요. 

 

 ㅂㄱㅎ가 집권하더라도 설마 망하겠어요.  좀 쪽팔리는 것도 5년이겠죠. 시간 금방 잘 가더군요.

 



 6.

 투표를 해야할까?.... 이번 대선들어 처음으로 고민을 하게 되네요.

 (참고로 전 투표를 하기 위하여 최소 1박2일을 투자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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