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예상 줄거리는 작가의 기획의도에 저의 상상력을 가미하여 구성한 것입니다. 절대 스포일러는 아닙니다. ^^*

 

 

 

<반짝 반짝 빛나는> 지난 주 예고편을 보니까 황금란이 한금란으로, 한정원이 황정원으로 되는 수순을 거칠 것 같습니다.

 

총 50부작이라니까 이제 극의 1/3 정도가 진행된 셈이네요. 그러면 앞으로 두배의 분량이 더 남은 드라마가 어떻게 진행될까요?

 

결국 정원은 평창동 집을 버티지 못하고 나오게 되겠지요. 거기에는 금란의 지속적인 압박과 친엄마의 실명이 주된 원인으로 작용하였을 겁니다.

 

금란은 친부모와 가족들의 신임을 점차 얻게 되고 지혜의 숲에도  출근을 하게 됩니다.

 

그러던 중 친아버지가 사고 또는 갑작스런 병환으로 몸져 눕게 되고 지혜의 숲은 금란과 전무로 일하는 오빠(한상원)가 장악을 하게 됩니다.

 

그간 한상원이 눈에 가시로 여겼던 송승준 편집장을 이 기회에 정리를 하고 신림동으로 집을 옮긴 후에도 계속 출근을 했던 정원도

 

함께 정리가 됩니다.

 

하지만 사업이 그렇게 쉬운 것이던가요? 한상원과 금란은 지혜의 숲과 가산을 그야말로 깔끔하게 말아먹고 길거리에 나 앉게 됩니다.

 

지혜의 숲을 나온 송 편집장은 자산가인 어머니의 힘을 빌어 정원과 새로운 출판사를 차곡 차곡 성공의 길을 밟습니다.

 

정원은 송승준 편집장과 이제는 사시에 합격하여 연수원을 다니는 강대범 사이에서 사랑을 줄다리기하다 결국은

 

대범과 사랑에 골인하게 되죠.  금란은 혼자서도 반짝 반짝 빛나는 정원을 먼 발치에서 바라봅니다. 그 옛날 신림동 시절보다 더 초라해진 모습으로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33496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52739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63143
109812 검찰이 아무런 간섭을 받지 않고 전 검찰력을 기울이다시피 엄정하게 수사하고 있는 데도 [1] 휴먼명조 2019.09.27 557
109811 조까들의 지랄발광 [25] ssoboo 2019.09.27 1259
109810 민주당 정권과 자유한국당 정권의 차이, 홍성수의 기고문, 조기숙의 변신(심?) [7] 타락씨 2019.09.27 637
109809 대주술시대 - 휴먼명조 2019.09.27 355
109808 정경심 압수 과정서 사사건건 마찰 - [14] 휴먼명조 2019.09.27 801
109807 [넷플릭스바낭] 좀 독특한 시리즈 '크리미널: 영국'과 친구들 [7] 로이배티 2019.09.27 1258
109806 오늘의 정말 아무 사진 (광고, 만화, 일러스트 등등 ) [2] 파워오브스누피커피 2019.09.27 267
109805 샤도네이를 마시고 싶은데 [6] 산호초2010 2019.09.27 512
109804 檢 "가족 권유로 짜장면 아닌 한식 주문" 도야지 2019.09.27 518
109803 [듀나in] 오래여는 회의실 있을까요 뻐드렁니 2019.09.27 261
109802 조국 씨가 거짓말 하는 법 [31] Joseph 2019.09.26 1479
109801 남자의 정의로운 목소리 [15] Sonny 2019.09.26 956
109800 조능희 pd, 나도 압수수색 당할때 검찰 바꿔달라고 했다. [18] 게으른냐옹 2019.09.26 933
109799 부패한 검찰이 정의당도 압박하나요? [1] 호밀호두 2019.09.26 469
109798 윤석열 '조국-수사팀 통화' 알지 못해..檢 "심각하게 보고 있다" [7] 도야지 2019.09.26 683
109797 검찰, 조 장관 압수수색 검사 통화 확인 "신속한 진행 요구…우리도 이해가 잘 안 가" [38] Joseph 2019.09.26 1063
109796 자영업자가 본 고용시장에서의 가난요인 (링크) [8] eltee 2019.09.26 899
109795 박상기 전 법무부장관 인터뷰를 보니....조국이 참 [6] ssoboo 2019.09.26 1125
109794 자한당 지지율이 신기하게 안오르네요 [7] 존재론 2019.09.26 881
109793 자유한국당 ‘저스티스리그 출범’ [5] 룽게 2019.09.26 712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