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미와 친일

2012.08.24 15:18

catgotmy 조회 수:3747

전 친일보다 친미가 더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남한에 직접적인 악영향을 주는건 미국이죠.

 

일본과는 상대적으로 대등한 관계입니다.

 

직접 친일했던 사람들은 이제 나이가 아주 많거나 죽었겠죠.

 

친일한 후손들이 꿀빨고 있을텐데, 맘같아선 그냥 뺏어버리고 싶지만

 

그게 쉽지가 않을거에요. 걍 대충 상식으로 생각해도 뺏기는 힘듭니다.

 

 

친일파는 아마도 친미파로 거의 그대로 옮겨갔을겁니다. 대세가 바꼈으니 대세따라 줄을 잡았겠죠.

 

여전히 반일정서는 문화나 교육, 언론, 스포츠에서 얘기되는데

 

좀 헛다리 짚는 얘기같습니다.

 

지금의 일본이 예전의 제국주의의 모습을 드러내는걸 경계해야하는건 맞지만

 

실제로 깡패짓 하는건 미국입니다. 친일파가 고대로 친미파로 옮겨갔는데

 

친미파를 까야할것 같습니다.

 

일본 문화 즐긴다고 욕하는 경우는 인터넷에 엄청 많지만

 

미국팝 듣는다고 욕하는건 못들어본것 같네요. 욕하라는 얘기는 아니구요.

 

비난의 대상은 현재 일본보다 미국이어야한다.. 대충 그렇습니다.

 

친미파의 후손 얘기가 나올쯤은 중국이 대세?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31497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50503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60788
109727 이러다가 우리나라 사람들 테러당하는거 아닐지 걱정이 되네요 [14] 사과식초 2010.11.19 3748
109726 이동진의 '영화 풍경' 종료. [4] oasis 2010.11.04 3748
109725 포킹에게 아리따운 아가씨를 공물로 바칩니다. [5] 걍태공 2010.10.17 3748
109724 [바낭 짧은 글] 새벽의 카톡 [17] Ll 2013.03.18 3748
109723 일본에 가지 않겠냐던 손님 [6] Tutmirleid 2011.06.07 3748
109722 언냐들의 컴백... [4] 회색분자 2010.06.23 3748
109721 씨네리 필진들의 영화 '명량' 별점, 그리고 그러거나 말거나 [12] 닥터슬럼프 2014.08.06 3747
109720 킥애스2 촬영 사진. [7] 자본주의의돼지 2012.09.20 3747
109719 참치를 많이 먹으면 건강에 좋지않다? [12] 전기양 2011.11.19 3747
109718 무한도전 우정촌 야오.. [5] catgotmy 2011.11.02 3747
109717 메피스토님은 제게 철수를 소개시켜주시면 안 되는 거였습니다 [13] 13인의아해 2011.10.14 3747
109716 영화 줄거리에서 내가 본 최고의 반전은? (스포일러 대량 함유) [30] 곽재식 2010.10.21 3747
» 친미와 친일 [72] catgotmy 2012.08.24 3747
109714 울산교육감 당선자 '학원비 인상' 발언에 반발 [11] 푸른새벽 2010.06.06 3747
109713 한국 대부분의 개 도축장, 타 가축류에 비해 훨씬 비위생적, 비도덕적으로 도축 / 개고기 반대론 [59] 프레데릭 2015.08.19 3746
109712 오늘 무릎팍 게스트가 초난강이군요. [11] 닥호 2013.02.07 3746
109711 [질문] 워드에서 박스에 갈매기 표시하는 방법 [4] 무비스타 2012.11.30 3746
109710 '우리도 사랑일까' 별로 공감이 안가네요 [6] 자두맛사탕 2012.10.07 3746
109709 여러 가지... [14] DJUNA 2012.07.18 3746
109708 친구와 돈문제로 얽혔어요. [22] 익명일래요 2011.11.02 3746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