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1.11 00:31
좋아하는 배우들이 많이 나와서 기대했는데..유재석도 만병통치약은 아니네요..비중을 골고루 두면서 흐름을 살려가려했지만..뚝뚝 끊기는 흐름이..정말 어렵더군요..
손병호씨랑,김학철씨,깁병옥씨까지는 좋았는데..윤제문씨가 낯을 많이 가리나봐요..티비가 처음이라 그러셨을수도..
그래도 아마 술자리같은 오프라인에선 제일 재밌을 것 같아보여요..
기인같아 보이는 김학철씨에 대해서는 아쉬운게..
제게는 어렸을때 미불 비됴로 본 "본투킬"의 악역이 오늘 숱하게 언급되던 저승사자보다 더 강렬했었는데
조폭두목종결자로 손병호씨만 언급되서 아쉬웠고 약간 기인처럼 보인 게 싫었어요..
정말 본투킬에서 김학철씨는 어떤 한국영화에서 나온 조폭두목보다 제일 쎘거든요...명연이라 생각했는데..
오늘의 이미지는 약간 세시봉 특집의 숭창식스러움..이었네요..예능이라 어쩔수 없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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