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신기와 JYJ 사이에서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뭐가 사실인지 전혀 관심이 없는 1인입니다 -_-:

시아준수라는 아이돌 최고의 보컬 때문에 JYJ 쪽에 심정적으로 더 동정이 갔던 것이 사실이지요.

그래서인지 2인의 동방신기가 새로 앨범을 내고 나온다고 했을 때, 그렇게 좋게 보이지는 않았거든요.

저러다 저러다 망하는 거 아냐! ~ 라는 생각도 앞섰고요.

 

지난주 토요일과 일요일, 컴백 무대가 MBC와 SBS에서 있더군요. SM에서 손을 정말 많이 썼는지 가장 마지막에 10분 가량.

근데 이게 정말 압도적이네요. 무대연출부터 시작해서 안무, 노래까지 저 같은 30대 초반의 남자가 봐도 "와, 멋있다" 싶을 정도로 좋아요.

지금 몇번씩 돌려서 듣고 있는데, 정말 악~~소리 나게 연습해서 나왔겠구나 싶은 게 저절로 느껴지더군요.

무대가 너무 멋있고 굉장해서 좀 미안한 소리지만 JYJ가 100배 불쌍하게 느껴졌어요. 옆에서 보던 와이프도 저와 동감을 -_-:

 

그냥 '주문'의 동방신기 5인을 볼 수 없다는 사실이 너무 아쉽네요. 가창력이나 무대연출, 안무 등 모든 면에서 - 예능감 제외 -

가장 퀄리티가 좋았던 아이돌이었는데 말이지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34776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54124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64545
109922 정경심씨가 이미 소환되어 조사받고 있군요!! [1] 휴먼명조 2019.10.03 453
109921 그때 틀린 사람들이 지금도 또 틀린다. [10] 휴먼명조 2019.10.03 845
109920 수렁에 빠진 검찰과 게시판 쓰레기들 [1] 도야지 2019.10.03 536
109919 [스포] <후기>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 + 조커 [2] 노웰 2019.10.03 1017
109918 조커...철학은 없고 분노만 있는(스포) [2] 안유미 2019.10.03 1091
109917 [넷플릭스바낭] 본격 심문 수사극 '크리미널'을 영국, 독일, 프랑스, 스페인 버전 모두 봤습니다 [7] 로이배티 2019.10.02 737
109916 [마일드한조국바낭] 근데 생기부 유출 건 조사 말이죠 [6] 로이배티 2019.10.02 918
109915 최경영x김경율x김완 '조국 사모펀드, 어디까지 사실일까?', 잡담 feat.유시민 [35] 타락씨 2019.10.02 1368
109914 두 명의 슈퍼맨 [2] mindystclaire 2019.10.02 473
109913 뒷담화를 하는 사람들은 [5] 산호초2010 2019.10.02 931
109912 <조커> - 예쁜 똥일 줄 알았더니 웬걸, 그냥 똥. (약한 스포) [8] googs 2019.10.02 2194
109911 법무부, 서울중앙지검 특수부 축소 및 서울남부지검 증권범죄합동수사단 폐지 검토 [12] madhatter 2019.10.02 1050
109910 오늘의 2017 플레이모빌 카탈로그(1) (스압) 파워오브스누피커피 2019.10.02 306
109909 '시사자키 정관용입니다' - 한완상 전총리 인터뷰(남북미, 조국, 검찰 관련 언급) [5] 왜냐하면 2019.10.02 613
109908 Eric Pleskow 1924-2019 R.I.P. 조성용 2019.10.02 247
109907 Wayne Fitzgerald 1930-2019 R.I.P. 조성용 2019.10.02 251
109906 Birds of Prey [3] McGuffin 2019.10.02 509
109905 홍정욱의 올가니카 [10] mindystclaire 2019.10.02 1576
109904 이런저런 잡담...(과녁, 기다림) [2] 안유미 2019.10.02 527
109903 아자씨들 게임 끝났어요 탈출구 찾아보세요 [8] 도야지 2019.10.02 1315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