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형래 감독의 <마지막 대부>가 지난 주말 일일 박스 오피스 1위를 재탈환했다는 소식입니다.

 

누적 관객도 170만을 돌파했다고 하니 작품성하고는 별개로 나름대로 국내에서 심형래 감독 작품에 대한 수요는 있는것으로 확인이 됐네요.

 

그런데 미국에서의 반응은 어떤지 궁금합니다. 미국에서 개봉은 했는지요?

 

얼마전 문화일보에서 심형래 감독의 인터뷰를 읽었는데 제 소감은 이 분은 영원히 영화인이 되지는 못하겠구나 하는 것이었습니다.

 

앞으로의 목표가 <아바타>를 이기는 것이라고 했거든요. 세상에 어떤 감독이 (극단적인 상업영화 감독이라 하더라도)

 

어떤 어떤 작품을 이기겠다고 선언하고 작품활동을 하는 사람이 있단 말인가요?

 

제임스 카메론이 스필버그나 조지 루카스를 이기겠다고 선언한 적이 있었던가요?

 

이 분 그냥 엔터테인먼트 비즈니스를 하는 사람입니다. 그것도 소양이 매우 떨어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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