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10.29 22:23
전에도 잠깐 말했지만 전 장난을 좋아해요.
당하는 것보다 치는거.(대부분이 그렇겠지만요.ㅎ)
그런데... 웹서핑을 하는 중에 이 옷을 보자마자 제 머릿속은 이 한문장만 맴돌더군요.
'이 옷 입고 장난치고 싶다.' '이 옷 입고 장난치고 싶다.''이 옷 입고 장난치고 싶다.''이 옷 입고 장난치고 싶다.''이 옷 입고 장난치고 싶다.''이 옷 입고 장난치고 싶다.''이 옷 입고 장난치고 싶다.''이 옷 입고 장난치고 싶다.''이 옷 입고 장난치고 싶다.''이 옷 입고 장난치고 싶다.''이 옷 입고 장난치고 싶다.''이 옷 입고 장난치고 싶다.''이 옷 입고 장난치고 싶다.''이 옷 입고 장난치고 싶다.''이 옷 입고 장난치고 싶다.''이 옷 입고 장난치고 싶다.''이 옷 입고 장난치고 싶다.''이 옷 입고 장난치고 싶다.''이 옷 입고 장난치고 싶다.''이 옷 입고 장난치고 싶다.''이 옷 입고 장난치고 싶다.''이 옷 입고 장난치고 싶다.''이 옷 입고 장난치고 싶다.''이 옷 입고 장난치고 싶다.''이 옷 입고 장난치고 싶다.'
장난의 개요는 이렇습니다.
올 겨울 듀게 벙개 같은게 있으면 참석을 합니다.
약속 장소에서 어느정도 멤버가 모일 때 쯤에 저 패딩을 머리까지 다 잠그고 들어갑니다.
그리고선 태블릿이나 스마트폰의 이런 전광판앱으로 말합니다.
"제가 말 못하는 병에 걸려서요."
그리고선 들어오는 대화를 모두 다 태블릿으로 해결하고...
한 30분쯤 지났을 때 패딩을 벗고,
주머니에서 목캔디(혹은 호올스.)를 꺼내 먹고 한마디 합니다.
"약 좀 먹으니 말할 수 있겠네요."
이렇게 해서 벙개인들에게 "이 미친새퀴는 뭐지?"하는 생각을 줄 수 있다면 미션 성공.ㅎ
이 장난은 이 두 영화의 오프닝에서 영감을 받았죠.
-바바렐라 오프닝
-유콜잇러브 오프닝
하지만 실행하지 못하는 두가지 이유가 있으니...
1. 제인폰다도 소피마르소도 아닌 산적 같은 사내이므로.
2. 필웨이에서 세종대왕 100분이나 모셔와야 준다고하는 가격때문에... 너무 비싸~~~
가격 보는 순간 정신이 번쩍 들더군요!!!
하지만 좀 저렴하게 하는 방법도 있죠. 이런 후드들이 있으니까요.
해당 패딩 사진이나 몇 개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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