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는 대출기준, 하바드대는 팔린책으로 비교가 안될수 있지만

독서 issue에 있어서는 대충 가늠할수있는 리스트라고 봅니다.

그냥 재미있는 표로 보시길...

 

 

[ 하버드  ]
정말 1984는 전 세계의 바이블입니다. 디스토피아에 대한 상상력이 명작입니다. 언제 한 번 더 읽어봐야겠습니다.

백 년의 고독 - 속된말로 쩝니다. 몇 세대를 내려오는 그 상상력, 정말 특이한 연대기적 서술이 재미있고 맘에 듭니다. 노벨문학상 준거에 대해서 이견이 없습니다. 乃

죄와 벌 - 말이 필요 없죠. 이 역시 전 세계의 바이블. 재독의 필요가 있습니다.

더블린 사람들 - 1 독을 했지만, 아직 이해가 안 됨. 뭘 읽었는지 ㅜㅜ

위대한 개츠비 - 미국인이 아니지만, 최고의 작품 乃 저 역시 재미있어서 재독하고 싶은 책 1순위에 듭니다.

카라마조프~ - 제 인생의 최고 1위인 책 말이 필요 없음

제인 에어 - 고전이라서 그것도 있지만, 책이 무척 재미있습니다. 수시로 읽을 것 같습니다. 민음사로 읽었지만 다소 오래된 번역이었음.

롤리타- 의외의 책을 읽고 좋은 경험이었음 나보코프의 그 묘사력이 쩔게 만들었습니다. 문학동네에서 재출간 된다는데 다시 읽고 싶습니다. 재미있습니다.

 

[서울대]

남한산성 - 김훈을 처음 알게된 책 쉬운문장, 정감어린 우리말체 뭔가 새로운 책이었음. 칼의노래까지 내리 읽게됨

ㅎㅎㅎ 1권 읽었음.

할말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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