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10.19 08:56
출근시간대 지하철은 노선을 막론하고 콩나물 시루 같습니다.
저는 기껏해야 지하철 7정거장이면 출근이 완료되는 길인데도 힘든데
장거리를 이동해야 하는 분들은 더 하겠지요.
오늘 목격한 지하철 꼴불견은 만원 출근길 지하철에서
앉아서 가는 것만도 감사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다리를 꼬고 앉아 화장을 하는 여자였습니다.
바쁜 출근길에 지하철에서 화장할 수 있죠. 제가 남자지만 이해 합니다.
그런데 그 빽빽한 틈에 다리를 꼬고
차려고 의도한건 아니었겠지만 결과적으론 의도적으로 다른 승객을 발로 차는 것과 같은 행동을 하는 그여자-_- 정말 꼴불견이더군요.
사람들에 밀려 무릎에 계속 부딪히는데도 너무나 꿋꿋하여 뭐라고 말도 안했네요.
2012.10.19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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