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0.14 23:19
[name]과 문통이 싸웠다는 설이 있네요.
[name]: 이제 검찰개혁 거진 다 했으니 저는 본업인 교수로 돌아가서 연구에 매진하겠습니다.
문통: 검찰개혁 이제 첫 삽을 떴을 뿐인데 어디로 가겠다는 것인가? 시작한 일은 마무리하고 떠나게.
[name]과 문통: 티격태격
문통: 나갈 때까지 나한테 (검찰개혁의) 짐을 지워야겠어요? (버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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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 소설이고,
14일, 김용호 기자는 유투브 가로세로연구소를 통해 이날 사퇴한 조국 법무부 장관과 관련해 "문재인 대통령과 조국이 싸웠다"고 밝혔다.
김 기자는 이날 방송에서 "윤석열 검찰총장이 '조국을 이번주에 소환하겠다'고 청와대에 말하자, 청와대는 '조국이 개혁안만 끝내고 사임하는 게 어떠냐'"라고 역으로 제안했다고 전했다.
이어 "윤 총장은 '이미 개혁안도 끝냈고 개혁 위원회도 꾸렸으니 조국을 소환하겠다. 야당의 반발이 심하니 검찰 개혁안이 국회에 통과될 때까지 소환할 수 없다. 예정대로(지난 주말) 소환하겠다'"고 청와대에 입장을 밝혔다고 했다.
김 기자는 "이에 문재인이 조국에게 '이제 사임을 해야된다'고 말하니 조국이 개겼다.(반발했다) 그러자 문재인은 조국에게 '나가면서까지 나에게 짐을 지워야겠어요?'라고 화를 냈다"고 전했다.
김 기자는 "해당 내용(출처)은 강기정 입에서 나왔다"고 말했다. 강기정은 현 청와대 정무수석으로 문재인 대통령 최측근 중 한명이다.
출처: https://freedom-korea.com/1273 [진주모(팩력배)]
부하 직원이 눈치 없을 때 상사가 쓸 수 있는 방법이 몇 개 없어요.
눈치는 있는데 욕심 많고 고집 세어도 상사 입장에선 골치 아프죠.
2019.10.14 23:52
2019.10.15 01:16
살충제가 어디 있더라…게시판에 뭔 벌레들이 이리도 많지;;
2019.10.15 02:26
더 없이 심난하고 우울한날 웃음을 주셔서 고맙습니다. 오늘 유일하게 웃음 비슷한걸 지었어요 방금.
2019.10.15 08:25
가로세로연구소 노란 딱지때문에 고민이라던데, 직접 후원하셔야 겠어요
2019.10.15 08:31
어르신들 카톡방에서나 기자로 인정받는 기자의 기사까지 여기 올라오는 현실이 정말 신박하네요
2019.10.15 08:34
2019.10.15 09:55
굉장한 냄새가 나는 구린 글이네요.
2019.10.15 10:53
2019.10.15 11:03
달리 할 말 없을 때 편리하게 꺼내드는 '메신저가 누구냐' 카드.
재미없네요.
다른 시나리오를 하나 제시해보시든가.
님들도 [name]이 왜 사직서 제출했는지 궁금하지 않아요?
윤석열 때문이라고 말하고 싶지만 그렇게 말할 근거가 1도 없고,
문통이 사직서 낼름 받아서 처리해버리니 욕할 사람도 없고 곤란한 거잖아요?
상상력 놔뒀다 뭐합니까?
털보가 정답지 내려주지 않으면 답을 찾을 수 없나요?
2019.10.15 11:06
조국 중독,강박이 심하네요. 이름을 절대 '안'쓰고 등신같은 기호를 부자연스럽게 계속 쓰는 신경씀이라니. 쓸때마다 2초는 더 걸리겠어요.
조국으로만 머리가 꽉 차 설리에게 왜 하필 오늘..운운한 김용호와 잘 어울리네요.
음.. 소스 가지고 뭐라고 하고 싶진 않지만, 아무리 그래도 가로세로연구소에 김용호 기자는 좀 너무하지 않나요.
김용호 기자가 오늘 고인이 되신 분에 대해 어떤 글을 올렸는진 차치하고, 저기서 나온 가짜뉴스가 몇갠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