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게시판에서 답해줄 사람이 있는 건 아니지만, 

궁금해서 질문을 던져 봅니다.


8월23일에 [name]이 말했죠. 


조 후보자는 23일 오후 2시 30분 인사청문회 준비단 사무실이 꾸려진 종로구 적선현대빌딩에서 “제 처와 자식 명의로 되어 있는 펀드를 법이 정한 절차에 따라 공익법인에 모두 기부해 이 사회의 혜택을 제대로 받지 못한 소외된 사람들을 위해 쓰이도록 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조 후보자는 웅동학원이 국가나 공익재단에서 운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그는 “웅동학원의 이사장인 어머니가 이사장직에서 물러나는 것을 비롯해 저희 가족 모두는 웅동학원과 관련된 일체의 직함과 권한을 내려놓겠다”며

“향후 웅동학원은 개인이 아닌 국가나 공익재단에서 운영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협의, 이사회 개최 등 필요한 조치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공익재단 등으로 이전시 저희 가족들이 출연한 재산과 관련하여 어떠한 권리도 주장하지 않을 것”이라며 “국가나 공익재단이 웅동학원을 인수해 항일독립운동의 정신을 계승하고, 미래 인재양성에만 온 힘을 쏟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원문보기: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906890.html#csidxbc274473ae86c54b47157f1aabfae82 onebyone.gif?action_id=bc274473ae86c54b4




워낙에 한 입으로 서너 말을 하는 사람이라 애초에 믿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한달 밖에 안 지난 건데 금방 까먹고 없었던 일인 척 하는 건 정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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