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방극장 ‘중년 로맨스’ 달라졌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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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를 보면서 은근 걱정이 되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댓글들이 ㅎㄷㄷ     

 

사실 저 나이(중년)이 되서 이혼남인데 능력자이며 매력적이까지한 남자가  얼마나 될까요? 현실에서 말이죠.

 

그리고 그런 남자들에게 빠지는 젊고 이쁜 여자들이 얼마나 될까요?  상대적으로 말입니다.

 

 

기사를 보면서 그럼에도 걱정을 한 이유는  '이성의 짝'을 찾는데 있어서 동성간에 벌어지는 경쟁, 암투에서 상대적으로 어리고 젊은 남자들이

 

상대적으로 능력과 안정적인 이미지를 갖고 있는 연상의 남자들에게 갖는 막연한 적개심이라는게 현실에 이미 넘칠정도로 존재하고 있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죠.   

 

 가득이나 박터지는 경쟁판인데 왜 꼰대들까지 넘보냔 말야? 라는 감정인데.... 사실 이게 기자가 소개한 전문가?들의 분석과는 달리

 

 최근만의 추세도 아니에요.

 

 

 

 제가 좀 나이가 있어서 하는 말이니 조금 그럴듯하게 들릴지도 모르겠군요.

 

 20대 미혼의 여성분들중에 유독 중년(혹은 그에 필적한 나이대의) 남자의 푸근하고 안정적인 느낌에 빠저 들어가시는 분들에게

 

 "그거 다 전(혹은 현) 부인한테서 배운 것들 써 먹는거다"라는 유명한 말을 전해드릴게요.

 

 "기것 여자를 좀 알게 키워놓았더니  죽 써서 젊은여우들한테 주는고나~ 앙앙" 이런 말도 있지요.

 

 그리고 남자들은 다 늑대라서 40-50대들이 딸같은 처자들에게 침 질질~ 이런 망상 안하셨으면 좋겠어요. 

 

 그런 경우는 정말 드믈다고까지는;;; 말 못해도 일반적이라고 하기는 어려워요.

 

 제가 나이가 들어가면서 같이 늙어가는 처지인 여배우들이 더 섹쉬하고 매력적으로 보이더라는 말은 궂이 하지 않겠어요 ㅋㅋㅋ

 

 

 

 여하간 아무리 그래도 유부남에게 흔들리는 일만큼은 없길 바래요 (아니 이 무슨 난데 없이 생뚱 맞은 결론이냐구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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