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시트]봤습니다.

2019.08.26 10:43

룽게 조회 수:961

좋았어요.

듀나식 표현처럼 야심은 적지만 자기가 뭘 해야하는지 잘 알고 그것에 집중한 영화네요.

보는 내내 즐거웠습니다.

특히 클라이막스의 질주 장면은 쾌감이 상당해서 "너무 짧다, 몇초만 더 보여주지..."하고 아쉬울 정도였네요.

시사회때 천만 영화감이라는 소리가 나왔다는데 그냥 설레발은 아닌것 같아요.

900만을 이번주에 넘기기는 힘들것 같지만 배우 임윤아의 앞으로 커리어에 좋은 이정표가 될 것 같습니다. 인형처럼 예쁜게 전부인 배우가 아님을 스스로 증명했어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34358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53647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64092
109746 풍요로운 시대는 언제 지나갈까요? [3] 존재론 2019.09.23 675
109745 트와이스 신곡, Feel Special MV 메피스토 2019.09.23 384
109744 [아침을 열며]송 동지는 어느 대학 출신이오? [1] 타락씨 2019.09.23 786
109743 미 앤 얼 앤 더 다잉 걸 후기 (노스포) [4] 얃옹이 2019.09.23 412
109742 평은 좋지만 개인적으로 불편한 영화 [6] mindystclaire 2019.09.23 1679
109741 오늘의 만화 엽서 [2] 파워오브스누피커피 2019.09.23 290
109740 듀게 오픈카톡방 [7] 물휴지 2019.09.23 469
109739 LG V40 정도에 해당될 삼성폰이 있나요? [17] 산호초2010 2019.09.23 932
109738 딱 하루만 더 쉬었으면 [10] 산호초2010 2019.09.23 826
109737 이런저런 일기...(독자연구와 부작용) [1] 안유미 2019.09.23 474
109736 소문 자자한 액션 띵작 <레이드>1,2편 그리고 <킬러스> [15] 보들이 2019.09.23 802
109735 [바낭]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애니메이션 '언던(undone)'을 봤습니다 [2] 로이배티 2019.09.23 1576
109734 [EBS1 직장탐구-팀] 건축설계사무소팀의 고군분투기 [4] underground 2019.09.22 1105
109733 서사와 현실, 여성혐오 [14] Sonny 2019.09.22 1663
109732 머저리와의 카톡 7 (헤겔리안 찾기) [4] 어디로갈까 2019.09.22 760
109731 이런저런 일기...(광대와 노인) [4] 안유미 2019.09.21 643
109730 오랜만이에요 '3')/ 가을꽃 사진 몇 장 [8] 샌드맨 2019.09.21 514
109729 넷플릭스, 왓챠 다 좋은데..ㅠㅠ [3] 존재론 2019.09.21 1352
109728 [듀게인]체르노빌에서 [4] qnfdksdmltj 2019.09.21 833
109727 톰 크루즈 잡담 [8] mindystclaire 2019.09.21 1562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