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8.18 19:01
EBS1에서 내일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일주일 동안 EBS국제다큐영화제(EIDF) 다큐멘터리를 방송합니다.
관련 사이트 : http://www.eidf.co.kr/kor
방송편성표 : http://www.eidf.co.kr/kor/screen/tvSchedule
방송 후 7일 동안 무료로 다시 보기 : http://www.eidf.co.kr/dbox
제일 먼저 눈에 띄는 건 다큐 <마인딩 더 갭>이네요.
metacritic 평론가 평점 90점, imdb 관객 평점 8.1점의 엄청난 호평을 받은 다큐입니다.
요즘 건축에 관심이 생겨서 건축 관련 다큐인 <빛의 건축가 렌조 피아노>, <아이엠 페이의 건축 세계>,
<푸쉬 - 누가 집값을 올리는가>도 보고 싶고, 건축 다큐는 아닌 것 같지만 <공사의 희로애락>도 보려고 합니다.
동물 관련 다큐인 <버디, 인생의 동반자>, <야생동물병원 24시>도 재미있을 것 같아요.
<발리: 천상의 울림>, <너희가 힙합을 아느냐>, <나의 리틀댄싱슈즈>는 음악이나 춤과 관련된 다큐인 것 같아 관심이 가고
<오손 웰스의 눈으로>도 한 번 보고 싶네요.
한 남자의 군대 입대부터 제대까지를 담았다는 <군대>는 d-box에서 다시보기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는다니 본방사수해야겠어요.
자살과 관련된 다큐인 <우아한 죽음>과 <생의 마지막 한 걸음>도 한 번 보려고 합니다.
내일 (월) 밤에 방송하는 <다방의 푸른 꿈>은 몇 달 전 KBS1 독립영화관에서 방송했을 때 봤는데 예상보다 훨씬 재미있었어요.
김시스터즈가 해외에서 굉장히 성공한 밴드였다는 게 정말 놀라웠고 밴드 멤버들의 카리스마에 한 번 더 놀랐습니다.
EIDF 경쟁부문 출품작들은 [페스티벌 초이스]로 분류되어 있으니 관심 있는 분들은 챙겨 보시고...
사실 시간만 되면 방송하는 다큐들 전부 다 보고 싶네요.
혹시 추천하고 싶은 다큐가 있으면 알려주세요. 같이 보게요. ^^
2019.08.18 21:58
2019.08.18 22:02
유튜브 EIDF 공식채널에서 예고편을 올렸네요. 어떤 게 재밌을지 골라보세요.
(댓글 달아주신 잔인한오후 님께 감사의 마음으로 예고편을 드립니다. ^^)
1. 페스티벌 초이스 (경쟁) 12편
2. 월드 쇼케이스 7편
3. 동물을 만나다 5편
2019.08.19 04:13
반가운 정보, 고맙습니다.
2019.08.19 10:48
오늘 낮에 EIDF 첫 다큐멘터리로 방송되는 <발리: 천상의 울림>을 만든 리비 쳉 감독의
<Judith Hill: Queen of the Hill>인데 멋지네요. <발리...>도 재밌을 것 같아요.
2019.08.19 07:47
저도 제일 첨에 눈에 들어 온게 Minding the Gap이었습니다. 훌루거라 한국에서 정식으론 볼 수 없겠지 했는데 넘 반갑네요
2019.08.19 11:03
EIDF [월드 쇼케이스]에서는 다른 영화제에서 이미 인정받은 다큐를 방송하는 것 같아 기대는 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빨리 이 다큐를 볼 줄 몰랐네요. ^^ 오늘 낮에 방송하는 두 번째 다큐 <사탄과 아담>의 예고편이에요.
이 다큐 metacritic 평론가 평점이 75점이나 되네요. 멋진 블루스 음악 다큐인 것 같아요.
2019.08.19 10:22
2019.08.19 11:21
저도 EIDF 본 지 한 4년쯤 된 것 같은데 저랑 EIDF 동기시네요. ^^
예고편 보니 오늘은 음악 다큐를 많이 방송하는 것 같아요.
오늘 밤에 방송하는 <다방의 푸른 꿈> 예고편이에요.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 DJUNA | 2023.04.01 | 32382 |
공지 |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 엔시블 | 2019.12.31 | 51428 |
공지 |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 DJUNA | 2013.01.31 | 361752 |
109589 | 여러 가지...2 [24] | DJUNA | 2011.02.08 | 3732 |
109588 | 겨울 유럽 여행 별론가요? [9] | 호두 | 2010.12.23 | 3732 |
109587 | 좀 오바를 하자면 밥 사주는 것은 일종의 수컷본능 아닐까요 [10] | 레드훅의공포 | 2010.12.06 | 3732 |
109586 | 두근두근 홍어드립 [16] | 푸른새벽 | 2010.09.07 | 3732 |
109585 | 이상한 성격 [10] | 유니스 | 2010.08.27 | 3732 |
109584 | 폭행이 뭔가요? [29] | 메피스토 | 2011.06.28 | 3732 |
109583 | [듀나인] 책 추천해 주세요 (sf / 철학 ) [17] | ahin | 2010.06.25 | 3732 |
109582 | 전 파마를 했어요. [15] | 늦달 | 2010.07.31 | 3732 |
109581 | 김종인 속보 [21] | 닥터슬럼프 | 2016.03.21 | 3731 |
109580 | 엠넷 전라디언 사건을 보니 역시... [10] | turtlebig | 2012.10.30 | 3731 |
109579 | 데이브와 광해가 비슷하다는 글을 읽고 떠올린 영화 - 게임의 법칙 [23] | 오맹달 | 2012.09.13 | 3731 |
109578 | 이대 카리카리 문 닫았네요. [6] | 01410 | 2012.05.24 | 3731 |
109577 | 홍콩배우들의 나이 [8] | amenic | 2012.01.02 | 3731 |
109576 | 한명숙 불출마 선언 [7] | 파라파라 | 2011.09.13 | 3731 |
109575 | 탑밴드 재밌어요 [10] | GREY | 2011.06.11 | 3731 |
109574 | 이자벨 아자니와 까뜨린느 드뇌브. 어느 쪽이 더 좋으세요? [12] | 안니 | 2010.08.25 | 3731 |
109573 | [바낭] 항생제의 위력 [11] | 아이돌호텔 | 2010.07.12 | 3731 |
109572 | 윤성호 감독 신작... [육상소녀] [5] | DJUNA | 2010.07.31 | 3731 |
109571 | 무인양품 돼지저금통 [5] | N氏 | 2015.02.02 | 3730 |
109570 | 병무청의 장애인 차별적인 화장실 [41] | 세멜레 | 2013.08.01 | 37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