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5.11 18:12
The Guardian 문화란에 있는 시리즈입니다.
질문은 다음과 같습니다.
1. 기억하는 첫 노래는?
2. 처음으로 산 싱글은? (우리에겐 앨범이 되지 않을까요?)
3. 가라오케에서 부르는 노래는
4. 생각지도 않게 내가 가사를 다 외우는 노래는
5. 파티에서 틀기 제일 좋은 노래는
6. 내가 가장 많이 듣는(stream) 노래는
7. 다른 사람들 한테는 싫어한다고 말하고 속으로 좋아하는 노래는
8. 더이상 들을 수 없는 노래는
9. 내가 만들었다면 하는 노래는
10. 인생을 바꾼 노래는
11. 아침에 나를 깨우는 노래는
12. 내 장례식장에서 틀을 노래는
저는 답할 수 있는 질문이 별로 없네요. 가사를 기억하는 노래가 거의 하나도 없고, 가라오케에서 노래를 부르지 않고 뭐 그러니까요.
6. 위로 (멜로가 채질에 나왔던 노래)
7. 아마도 테일러 스위프트나 마일리 노래? 싫어한다기 보다는 듣지를 않아서 잘 몰라요, 그러다 들으면 좋네 하기도 하죠
8. Baby it's cold outside
9. Famous blue raincoat, 영화 한편이 이 노래에
11. 요즘은 말러 10
12. When I am laid in earth (Dido & Aeneas에서) 그리고 All you need is love
2023.05.11 18:28
2023.05.11 19:42
2023.05.12 10:34
2023.05.11 20:30
2023.05.11 23:46
2023.05.12 00:02
1. 조영남 Swing Low Sweet Chariot
2. 티파니
4. 장군의 동상 (왕년의 3번이었기 때문인것 같아요.)
6. 레드본 - 차일디시 감비노
8. 90년대 한남발라드
9. 문송 - 카렌 오
11. 슬립워크 - 산토 앤 조니
12. 스타더스트 - 냇 킹 콜
2023.05.12 10:21
1. 기억하는 첫 노래는?
- 산울림 '아니 벌써'
2. 처음으로 산 싱글은? (우리에겐 앨범이 되지 않을까요?)
- 들국화 1집 인듯...
3. 가라오케에서 부르는 노래는
- 김현식 '내사랑 내 곁에'. 젊었을 땐 최신곡 중에서 골랐지만, 언젠가부터 아무때나 안정적으로 부를 수 있는 곡을 찾게되고, 18번이 생기게 되네요.
4. 생각지도 않게 내가 가사를 다 외우는 노래는
- 노래방 생긴 이후로는 가사를 제대로 외우지 못하는 것 같고, 아주 옛날 곡들이 아직도 가사가 다 기억나곤 하죠.
5. 파티에서 틀기 제일 좋은 노래는
- 파티를 싫어해서... 댄스, EDM, 힙합 절대 아니고, 제이슨 므라즈가 배경으로 깔리는 분위기면 그나마 괜찮을 듯.
6. 내가 가장 많이 듣는(stream) 노래는
- 그때그때 달라요. 리스트에 최신곡 추가해 넣고 오래 듣던 곡은 지우고 하는 식이라... 최근에 가장 오래 리스트에 있었던 곡은 빅뱅은 '봄여름가을겨울' 인듯.
7. 다른 사람들 한테는 싫어한다고 말하고 속으로 좋아하는 노래는
- 싫어한다고 말하기까지는 않고, 좋아한다고 말 안하고 즐겨 듣는거라면 케이티 페리, 레이디 가가
8. 더이상 들을 수 없는 노래는
- 빅 뱅 노래들. 승리 개자식.
9. 내가 만들었다면 하는 노래는
- 당연히 머라이어 캐리 '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
10. 인생을 바꾼 노래는
- 김동률 '취중진담'. 나는 프로포즈 송이었는데, 상대방이 어떻게 받아들였을지는... 어쨋든 결과는 성공이니 뭐.
11. 아침에 나를 깨우는 노래는
- 갤럭시 알람음 'Homecoming'
12. 내 장례식장에서 틀을 노래는
- 존 레전드의 'Comming Home'이 딱 떠오르는데 너무 감정과잉이 될듯 하고, 기독교식일테니 찬송가를 부르겠죠. '며칠후 며칠후... 요단강 건너가 만나리...'
음악을 튼다면 알 제로 버전의 'Your Song'이나 척 맨조니의 'Feel So Good'. 아니면 조용히 바흐의 무반주 첼로 모음곡 1번을 깔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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