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출근하는 입장이라 연휴라는 개념도 없지만


이번 어린이날은 금,토,일의 황금연휴군요.


안타깝게도 연휴 내내 비가 그것도 엄청 쏟아진다는 소식입니다.


다른 커뮤를 보니 연휴라 미리 휴가 계획을 잡고 숙소등 여기저기 예약을 하신 분들도 많던데


참으로 난감하겠더군요. 더구나 한껏 들떠있을 아이들까지 생각하면 쩝......


비올때의 야외활동이 더 큰 추억이 된다는 얘기도 있지만 이번처럼 강풍을 동반한 폭우라면 이건 뭐.


농부가 하늘을 원망할 수 없고 어부가 바다를 원망할 수 없다지만


이런 연휴만 기다려온 많은 사람들 입장에선 정말 하늘이 원망스럽겠습니다.


아울러 연휴 특수에 크게 타격을 받을 관광과 여타 업계에도 묵념을......


저도 가까운 포인트에 낚시나 갈까하다가 포기했네요.


그냥 퇴근하면 방에서 책이나 보고 취미용품 정비나 해야겠습니다.


혼술을 끊어서 주말 하루라도 술약속이 잡히면 좋을텐데 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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