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기 싫은 자의 바낭

2010.08.03 10:50

장외인간 조회 수:2676

 

 

1. 지난 밤.. 상큼君에 대한 도촬(...)에 대한 여러분의 지지와 성원에 힘입어 오늘부터는 몰래 기둥 뒤에서 보고자 합니다.

 

....... 아! 그리고 두건을 쓰고 보라고 하셨는데, 이미지를 찾아봤는데 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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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로케 매는거 말씀하시는거죠? 넹. 알겠습니다; 오늘 운동할 때 저렇게 수건을 쓰고 기둥 뒤에 숨어서 상큼君을 관음하게쎄여 (.....이봐!)

 

 

 

2. 지산에서 친구가 무료타투 시술에 당첨이 되서 오른쪽 당수...아; 그러니까 새끼손가락 밑으로 레터링을 했는데...

 

좀 이쁜걸로 하랬더니, Well begun, half done. 이걸로 했더라구요...  이 말이 나쁘다는게 아니라 평생 갈건데.. 이왕이면 좀 멋드러진 말로

 

하면 좋지 않았을까; 싶었는데..... Jewel of memorize...라든가 뭐 그런;

 

 

근데, 친구한거 보니까 저도 하고싶더라구요... 애프터스쿨의 가희가 손목 바깥쪽으로 별 하나 그려놓은거 보니까 이쁘기도 하고..

 

근데 헤나는 모르겠지만 타투같은 경우엔 평생가는 거잖아요.. 지울 수 있다고는 해도 흔적이 남고..

 

거기다 결혼을 하게되면 어른들 찾아뵙고 인사해야 하는데, 혹 작지만; 문신한거 보고 싫어하기로 한다면 그런 것도 문제가 되고 말이죠-

 

이래저래 고민이에요 손목, 아니면 발목에 하고싶은데.... 이건 좀 오래 고민을 해보고 결정해얄 거 같아요-

 

 

3. 아 드디어 내일부터 휴가에요 ㅠ_ㅠ엉엉..

 

오늘 아침엔 진짜 일어나기 싫어서 죽는 줄 알았어요;;;;; 눈이 안떠지더라능. 휴가기간엔 빠른속도를 자랑하는 컴퓨터와 시원한 바람을 불어주는 에어컨의 효과를

 

볼 수 없다는게 조금 아쉽지만 ... 아 뭐 그거야;;;;;;; 매일 집에 있을 것도 아니고 서점만 가도 엄청 시원하니까요 ㅋ

 

 

그나저나, 불안불안한게 오늘 차장이 외근을 나간건지, 출근을 안한건지;;;; 영 불안하네요;; 하아 -_-;;

 

 

4. 어제 놀러와가 대박이었다는데.... 점심먹고 그거나 봐야겠어요 (아아 잉여직장인-_-b)

 

....윗배는 언제 뺄 것인가; 점심먹고 운동도 좀 하고 말입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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