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약과 음식을 얻은  조엘과 엘리는 옛 친구 빌이 남긴 트럭으로 보스톤 외곽 마을을  떠납니다.

게임에서는 챕터 클리어로 얻은 아이템 아니였을까요? 

와이오밍으로 향하는 조엘과 엘리는 도로 옆 숲에서 야영도 하고 농담도 하면서 조금씩 가까워집니다. 

20년 지난 파스타 깡통음식도 맛있게 먹는 엘리... 현실에서도 깡통이 파손만 안된다면 20년 깡통음식도 괜찮다고 ㅎㄱㄱ 

조엘과 엘리는 캔사스 시티로의 진입 고속도로가 막히는 바람에 시내로 우회 드라이브를 하던 중 어떤 세력의 공격을 받게 됩니다. 

이들은 파이어 플라이도 아닌 무정부 폭력집단이죠. 조엘과 엘리는 샘이라는 백혈병으로 아픈 아이와 그의 형 헨리를 만나게 되면서

함께 캔사스 시티를 탈출하는 미션이 4,5화의 주요 플롯입니다. 

현재 시즌1의 절반이 지난 시점에서 워킹데드와 비교하자면 좀비 호러보다는 아무 희망도 없는 포스트 아포칼립틱 세상에서 

절박하게 생존해야 하는 이들엣 포커스를 둔 휴먼 드라마 성격이 더 강합니다. 

조엘은 단순히 엘리를 배달? 하는 애초의 목적에서 험란한 여정의 통해 마치 아버지와 딸과 같은 사이로 바뀔 것 같습니다.

결말지점에서는 뭔가 강한 반전도 있을 것 같구요. 

비공식적으로는 지난주 일요일 수퍼볼을 피해 금요일 저녁에 방영된 에피소드 5의 배경이 캔사스 시티인데 수퍼볼 우승도

역시 같은 캔사스 시티예요:) 이번 이야기의 원래 게임속 배경 설정은 피츠버그인데 캐나다 필름 로케 장소가 피츠버그 보다는 

캔사스 시티와 비슷해서 설정을 바꿨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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