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같으면 "빠지고 싶은 주천향의 이름을 만들어 봅니다."라고 하겠지만 란마는 끝난지 지나치게 오래

되었으니 원피스로 해야겠어요.

먹고 싶은 열매 이름을 만들어 보아요. 저는 천재천재 열매가 먹고 싶어요. 이왕이면 성격마저 고쳐주는

화통화통 열매도 먹고 싶네요. ^^;

살도 확 빠지게 가늘가늘 열매도 먹고 싶구요. 아, 먹고 싶은게 자꾸 늘어난다. 오늘처럼 더운 날은

빙수빙수 열매... 이건 그냥 수박으로 대체하지요. 정해진 시간에 정해진 대로 움직일 수 있게 똑딱똑딱 열매도

먹고 싶고, 운동도 잘하게 팔딱팔딱 열매도 먹어보아요.

그런데 이렇게 다 먹고 나면 나란 인간은 사라지고 완전히 다른 사람이 되어 버리겠네요. ^^;; 더운 하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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