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데미 시상식 불판

게시판이 끝까지 잘 운영되길 바랍니다

이디나 맨젤이 오늘 노래 부른다길래 기대중

아, 안 되는군요.

패션은 스킵해야 하나.

왼쪽에 있는 게 라이자 미넬리? 

http://instagram.com/p/lDvlNyEoOz/#

케이블에서는 10시 반부터 방영해주나봐요.

에이미 애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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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시부터 시작하는 것으로 알아요. 지금은 캐치 미 이프 유 캔을 해주고 있군요. 저 제목 참 싫어요. 저 정도라면 그냥 번역해주지.

루피나 니옹고.

http://l2.yimg.com/bt/api/res/1.2/RsXJ1Y6BuXGsen46FjJ6QA--/YXBwaWQ9eW5ld3M7Zmk9ZmlsbDtoPTgwMDtweW9mZj0wO3E9NzU7dz01ODU-/http://l.yimg.com/os/publish-images/movies/2014-03-03/f6f4a940-a266-11e3-b239-7d09c756fe0d_LupitaNyongo.jpg

제니퍼 로렌스는 또 넘어졌네요.

케이블 말고 온에어로 볼 수 있는 곳이 있을까요? ㅜㅜ

주소 감사합니다^^

10시 30분에 시작하네요 원래는 10시 아니었나요

컴퓨터로 보는건 다 좋은데 심하게 끊킨다는거네요 회사라 케이블로는 못보는데 쩝

엘렌 멋있다

앤 해서웨이 등장.

남우조연상은 자레드 레토.

이 친구가 아카데미 상을 받는 걸 보게 되다니. MSCL 시절 때는 상상도 못 했지요.

tv를 틀자.

춤추는거 보셨나요.. 메릴스트립 너무 귀엽네요 ㅎㅎㅎㅎ

올해는 준비를 많이 한거 같아요

의상상은 [위대한 개츠비]

분장상은 [달라스 바이어스 클럽]

분장 예산이 300달러도 안 되었다는 걸 고려하면 상당해 쾌거이지요. 

올해는 아직 못 본 영화가 많아서 너무 아쉽고 자책하게 되네요.ㅜ

작품상 소개를 3개씩 몰아서 하는듯

디카프리오는 과연 올해 상을 받을 수 있을까요. 아카데미에만 오면 애잔애잔해지는 리오...

킴 노박 헐

애니메이션 단편상은 [Mr. Hublot] 

해리슨 포드는 작품상 후보 소개하러 나왔죠.

애니메이션 상은 예상대로 [겨울왕국]

제발 디즈니 이제는 매너리즘 빠지지 마시길

jared leto는 혹시 30 seconds to mars의 그 레토가 맞나요?

시각효과상은 당연히 [그래비티].

디즈니의 첫 애니메이션 상 수상이군요... 2002년 생긴 이후 한번도 못 받았었다니... -0-

단편영화상은 [Helium]

단편 다큐멘터리상은 [The Lady in Number 6]

다큐멘터리 상은 [20 Feet from Stardom]. 

액트 오브 킬링이 떨어져 아쉬워요. 하지만 저 영화에 대한 좋은 이야기를 많이 들었어요.

외국어 영화상은 [그레이트 뷰티]. 작년에 본 최고의 영화들 중 하나였지요. 

어제 래지 상을 수상한 타일러 페리가 오스카 작품상 후보들을 소개하다니... 

트위터 에러?

음향상은 [그래비티]. 

음향편집상도 [그래비티]. 

아 짜증나 끊켰어

여우조연상은 루피타 뇽오. 

니용고 상받았는데 잘 안나오고 트위터 끊키고 하아

장고 배우가 노예 12년 배우에게 상을 주니까 뭔가 말이 돼요.

아메리칸 허슬은 진짜 뭐 받을려나 진짜 하나도 안받는건 아니겠지

예상에서 벗어난게 없네요.  제 예상은 그래비티-노예 12년 알짜배기수상에서 작품상만 후자인데 두고 봐야겠군요.  작년의 [라이프 오브 파이] 가 금년의 [그래비티] 에 해당된다면...  [노예 12년] 을 마치 자기네들한테 돈하고 저 배우들만 주면 저렇게 뽑아낼 수 있을 것처럼-- 다시 말하면 별거 아니다 그렇게--  말하는 사람들이 (내 주위에 즉 미국에) 있는데 좀 웃기네요.  사람들이 하도 말도 안되는 영화들을 보다보니 진짜로 좋은 영화가 뭔지 알아보는 감각이 둔해지는 것 같습니다.   

누피타 레드카펫 사진 볼때마다 완전 예뻐서 감탄하게 되던데 이번 드레스도 예쁘네요. 밝은색 드레스가 너무 잘어울려요. 

진짜 피자가 왔군요.

진짜 피자 사왔네

해리슨 포드 앞의 동양남자 누굴까 

피자 배달온 분 부럽네요.  

해롤드 레이미스 트리뷰트를... 약간 울컥하네 

촬영상은 당연히 [그래비티]

My teachers... not all of them but some of them... 흐흐흐 ^ ^

편집상도 [그래비티]. 

뭐야 쿠아론 말할 기회 안줬어?

감독상 이미 내정되어 있다는 건가... 

본방사수하겠다고 후보작들 왕창 보고나서 늦게 일어나다니...
마침 티비켰는데 제가 어제밤에 수상을 바랬던 루피타 니옹고의 수상소감장면이 딱. 축하해요!

차라리 할거면 39년도 쟁쟁하던 영화들 모두 한번 훑어주지 오즈의 마법사만 해주니 뭔가 좀 빠진 느낌

제가 티비로 안봐서 그런데 티비로는 재미있나요 진행이 이상하거나 그렇지는 않나요

미술상은 [위대한 개츠비]

남편 덕분에 4번째 오스카 수상하는 캐서린 마틴. [물랑 루즈]로도 미술상과 의상상 탄 적 있지요. 

티비는 방송중에 멘트를 자제해주니 갠찬은데요

메모리엄.... 폴워커가 죽었군요....세상에 젊은 배운데..

사운드 오브 뮤직의 그 백작부인도....

짐 켈리가 세상을 떴구나... 

필립 시무어 호프만... 최근까지도 계속 좋아한 배운데.. 베트 미들러 등장 좋네요. 이 노래 좋아요

오히려 한국진행자가 전처럼 안 끼어들고 때를 알아서 좋은데요. 김태훈씨가 간단한 소개를 하고 쉬는동안 이동진씨가 잠시 해설해주고.

별 영양가 있는 멘트를 하는것도 아니고 그냥 두사람 안나오면 안되나. 차라리 광고를 더 틀어도 될것 같은데..

훌리건 골디혼 ㅋㅋㅋ 의상 아름답습니다. 그 딸내미도 오늘 엄청 이쁜 옷...근데 골디혼은 스타일이 정말 안 바뀌네요. 김상희 단발머리처럼 고정 헤어군요.

다만 두 사람에게 정장입힌 것보다 나비넥타이 메준 게 좀...;;

골디혼 세상에

헉 트라볼타 살 빠지셨네요 하기사 고생을 하셨으니...

으악.. 레리꼬... 위키드 탈렌티드 저 여자군요.이디나 멘젤?

렛잇고 나옵니다-

홀디 건, 오, 골디 헌이라고 한 거 같은데요ㅋ

가수가 긴장 많이 했던 것 같네요

흠....... 오늘 목상태 별로인 듯...흠...얼굴은 좀 위키드에 어울리심... 많이 떨었을까요.

렛잇고. 삑사리 날것같아 조마조마했어요. 긴장한게 화면밖으로 나와보였어요. 저도 사람들이 기립해서 좀 의아.

음악상은 [그래비티]. 

그래비티 음악은 기억이 안 나는데.. 암튼 최다수상인가 보네요. 이번에. 주연상은 안 주려나 봅니다?ㅋ

책도둑 영화로 만들어진 줄 몰랐었네요

얘들아 레리꼬 상 받았다.....

주제가상은 "Let It Go". 

하하 노래 쓴 분들이 바로 그 노래 쓰셨을것 같은 분들이네 ^ ^ 정겹습니다

로버트 로페스는 오스카 주제가상으로 그래미, 토니, 에미, 그리고 오스카 모두 수상하게 되었습니다....  

필로미나의 기적은.. 내용을 알고나면 되게 슬플 것 같네요. 캡틴 필립스 아직 못 봤는데 어서 보고 싶어요. 달라스...매튜 매커너히가 받았으면 좋겠습니닥 개인적으로. 그래비티는 익숙한 영화리듬과는 달라서 메이저영화가 이렇구나 하고 약간 당황했던 기억. 그치만 후반부의 감동은 정말 좋았어요. 노예12년...자극적인 화면이 있을까봐 조금.. 월스트리트.. 디카프리오 연기 궁금하네요! 흥분하고 지르는거 말고 다른 모습도 있었는지.

ㅋ 와인스타인이 피자값 안 냈군요. 멋지다 ㅋㅋ

제발 시상식좀 끊어먹지 맙시다. 이동진은 멘트도 별로 하고 싶어하지 않은데....

줄리아 로버츠 자리 비웠네요. 화장실 갔나... 잠시 자리비우는 것도 이해는 가네요. 페넬로페 크루즈는 참 글래머러스해요. 팔다리는 가늘고.

각색상은.... [노예 12년]. 

각본상은 [Her]

앗 마침내 예상외의 초이스!  [허] 가 받았어요

얼굴이 완전히 폭발할것같이 빨개졌습니다 스파이크 존스... ^ ^ 

스파이크 존스'도' 각본상을. 영화는 안 봤지만 그래도 흐뭇.

저한테는 스파이크 존스는 영원히 크리스토퍼 워켄이 붕붕 나르는 뮤직비데오 감독으로 남을듯.

말리부 광고...계속 나오네요 우엑....다이제스트도 하나 붙었군요. 그래도 광고가 똑같으니까 좀 별로.

아메리칸 허슬 하나도 못받을지도 모르겠어요

스타들 자리 못비우게 객석에서 진행을 주로 하는 듯...피자도 그런 듯 싶고...

앗 아직 살아계셨군요 포와티에 옹...;;;;

앗 브루스 던과 로라 던!  ^ ^ 

바로 옆에서 저렇게 찬양해주면 오글거리던데.

아까 매커너히도 킴노박과 나오고, 젊은 배우와 노장을 붙여서 시상하게 하는게 콘셉트일까요.

..

로라 던 과 부루스 던... 혹시 부부? 부녀? 이름 생각 안하고 무슨 관곌까..하고 있었어요 ㅋㅋ

이름으로 보니 아마도 부녀로군요?

아 알폰소 축하합니다.

그렇군요. 알폰소 쿠아론 감독. 축하~

부녀죠.

근데 시드니 프와티에를 부른 걸 보면 진행자들은 스티브 맥퀸의 수상을 예상했던 거 같은데.

아까 소감 못하고 내려가더니..혹시 언질을 받았을까요..ㅋ

예상대로 알폰소 쿠아론이 감독상을 탔습니다. 축하합니다. 

쿠아론 감독 추카합니다. 감독님 영화 재밌게 본 거 많아용.

방금 나온 이투마마는 별로였지만 으하하 얼굴도 잘생겼네요.

아 브루스 던이었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이즈 가이스 오브 워너 브라더스.....

주연배우에게 감사인사 하는 모습 보기 좋네요. 산드라 블럭 눈도 촉촉하고. 분위기 훈훈합니다~

근데 그래비티 예상보다 수상 많이 하는 것 같네요.. 몇 관왕까지 가능할까요?

불판에 끼니 깨알같은 유머들은 놓치네요 ㅋㅋ 자막에 대한 기대는 버린지 오래라.

전지현 한율에서 진짜 이쁘게 나오네요... 말리부...지켜주고 싶다는 멘트 싫어요....(나도 좀.. 뭐래)

기예르모 델 토로, 알레한드로 이나리투 등 같은 나라 출신 동료들에게도 감사했네요. 

에이미 애덤스. 계속 다작하는 것 같아요. 부지런한 배우인듯.

아... 산드라가 받으면 좋겠는데 아니겠죠...

매튜 매커너히 지금 얼마나 떨릴까.

에이미 아담스 공주 드레스 입고 만화캐릭터들과 노래할 땐 이렇게 클 배우일줄 정말 몰랐네요. 블란첵과 호킨스는 커플룩 같네요.

산드라 블럭 연기는 언제나 좋은 것 같아요. 드라마도 코미디도. 허벅지만 좀 더빼지(응?)

.....케이트 블란쳇에 걸어볼까요.

케이트가 역시...

여우주연상은 케이트 블랜쳇. 

축하 축하. 발음할때 정말 귀족같은 느낌 있어요. 옷도 이쁘네요. 피부가 하얀 사람들은 암튼!

어우 여유있는 수상소감 같네요.

(줄리아 로버츠 입 크게 벌리고 있는 모습 정말 반갑. 오늘 대체로 유쾌하네요)

어 정말 우디 앨런 이름이 나오자 싸아 하네요...  ;;;; 저정도일줄은 몰랐네

갑자기 오스트레일리아 애국자 모드로 돌입...

cgv 통역 자막, 안 보다가 잘 안 들린 부분(확실히 알고 싶은 부분) 보려고 하면 계속 자막도 스킵이네요.;;;

제니퍼 로렌스 이번에도 드레스 좋네요. 몸매도 이쁜 애가 옷도 잘 입네... 이번 베스트는 케이트 허드슨, 샬리즈 테론, 에이미 아담스, 그리고 이 로렌스양.

메릴 스트립도 항상 과하지 않고 우아한 의상 멋집니다! 이런 분이 코디하기는 더 어렵잖아요.

월 스트리트의 장면은....무슨 부흥회같아요; 상 받으면 좋겠지만;; 매커너히가 다음 기회가 더 적을 것 같아서. 두두두두둗....두둗....

남우주연상은 역시 매튜 매커네히. 

아 예상대로 매튜가 받았슴다.  

꺄~~~~~~~~~~~~~~~~~~~~~~~~~~~~~~~죄송 꺄~~~~~~~~~~~~~~~~~~~~~~~~~~~~~~~~~~~~~~~~~~~~~~~``

디카프리오가 받기를 바랐는데.ㅎ

매튜 매커네히 연기 정말 좋았어요 디카프리오보다 더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저 남부인.... 행세 하는 거 진짠가요 액팅인가요?  

진짜 악센트예요.

매튜 와이프 정말 아름답네요

IMDB 를 보니 텍사스 출신이긴 하네요...축하해요 매튜.

요 몇년이 연기의 전성기네요..

부인이 인도사람 같네요. 역할 탓인지 외모 탓인지 너무 마초같아서 좋아하지 않은 배운데 (또 이런 영화야, 또 이런 영화야 하면서)

이런 반전 참 좋은 것 같아요. 수상 소감 어땠나요. 반응이 잘 안보여서.

진짠가벼.  오라잇오라잇오라잇.  ^ ^허허 

텍사스 출신.

대세를 보아하니 [그래비티] 가 작품상도 타지 않을까 싶군요. 

작품상은 [12년 노예]!

아 아니다 결국 제 오리지널 예상이 맞았음.   축하합니다~ 

와우 브래드피트 작품상! ㅎㅎ 오늘 극장에 가서 봐야겠습니다

이번 수상은 전반적으로 그리 파격은 없었던 것 같네요. 무난한 시상식 이었네요..

sf의 한계 같기도 하고 좀 씁쓸하네요 작품과 감독이 갈리는것도 맘에 안들고

하하하하하하  스티브 맥퀸 저분 우리 학교의 아프리칸 어메리칸 역사 교수님 (전국적으로 유명한분) 하고 너무 닮았어요 ^ ^;;;; 하하하하 

주제면에서는 그래비티도 작품상감인데... 노예12년 어쩔 수 없이 봐야겠네요

브래드 피트가 올라갔어요~~~ 와 안 늙었어 관리 잘했어!(반면 졸리는 좀 늙어보임)

셰임....이 별로였어요 전. 스티브 맥퀸 혹시 그 맥퀸 했는데 역시 아니군요. 아 끝났다. 또 1년 기다려야 하는군요 ㅋ

볼 영화가 산더미. 이 중 다음 아카데미 까지도 못 볼 영화도 많겠고. 관심이 시들해질 수도 있겠고.

암튼 재밌었어요. 채널 씨지브이 만세.

"인간은 누구던지 생존하는 것만으로는 안되고 생활을 할 자격이 있다" 좋은 말씀입니다. 맥퀸감독 세계적인 명장으로 이름을 날리시길!   쿠아론 감독도 축하!  좋아하는 감독들이 상을 받으니 기분이 좋네요.

10개 부분 후보 지명되었는데 단 한개 부문도 수상못한 건 기록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드는데 누구 아시는 분? 

잘 봤습니다.  예상에서 벗어난 수상작이 적고 대체로 무난한 한 해였지만 그래도 받을 만한 영화들이 받았다고 생각해요. 

케이트 블란쳇 너무 우아하지 않나요.

수상소감도 늘 재밌어요.

올라가자마자 첫 마디가 'Please sit down, you are too old to stand.'

제 소감은 엘렌이 어마어마하게 진행을 잘한다는 것이었습니다. 평소 별로 안웃기다고 생각했는데, 재밌기도 재밌거니와 어쩌면 저렇게 하나도 안떨고 시종일관 부드럽고 여유로워 보이는지. 보통 대배우들 앞에서 진행하면 긴장하기 마련인데, 이번에는 엘렌이 다가가면 오히려 배우들이 긴장하는 형국이었습니다.

루피타 니옹고가 그렇게 별로 였나요?? 이미 이 영화로 여러 시상식에서 연기력을 인정받았는지, 다른 시상식 수상내역도 굉장히 많아서 영화를 보진 못했어도 후보에 오른 것도 당연하다고, 상도 충분히 받을만하다고 생각했었는데 말이에요.